오후 날씨가 포근하여 울 아이와 함께 안양천 산책을 다녀왔어요.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봄을 재촉하는 듯 물소리도 요란하고 철새들은 벌써 고향으로 떠났는지 보이지 않네요~고척돔이 보이는 곳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해가 저물어 인적인 줄어든 강변에서 안전줄을 잠시 풀고 신나게 달리기도 하였어요~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어요)
(징검다리 위에서 강바람을 즐기고 있어요)
(징검다리를 가뿐히 건너 왔어요)
(울 아이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해가 저물고 있어요)
(노을지는 강가에서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고 있어요)
(산책의 마무리는 안전줄을 풀고 신나게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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