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가 담비 낳은지 엇그제 같은데 오늘 벌써 담비가 5살 생일을 맞이했네요. 정말 시간참 빠르고 특히 우리 아이들 견생은 너무나도 빠릅니다. 처음 키우실때는 아이가 빨리 컸으면 하는 맘이실텐데 아이들과 함께 하다보면 아마 시간이 좀 더디 갔으면 하는 맘이 점점 커지실거에요. 사실 저도 요즘은 그런 맘이 너무나도 크답니다.
우리 아이들 그래도 크게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몽실이 혼자 지내니 같이 있을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준 가족 담비인데 몽실이 만큼 저에게 없었으면 어쩌나 싶을 정도로 너무 소중한 아이가 되었네요. 어떤 아이가 함께 하면 그런맘이 들지 않겠어요.. 다 소중한 아이들이 되겠지요... 엄마 몽실이와는 다르게 의사표현도 많고 자기주장도 강하고 샘도 많은 아이라 몽실이와는 또다른 매력이 넘치는 귀염둥이 랍니다 ㅋㅋ
5살 맞은 담비 기록사진으로 몇장 올려 볼게요~~
담비 5살 맞이 사진찍고 있는데 엄마 몽실이는 목욕하고 케이지 안에서 드라이어 바람으로 젖은 털 말리고 있는 중 이랍니다 ㅋㅋ
마지막 사진은 엄마 몽실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앞으로도 엄마 몽실이와 함께 건강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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