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저녁에는 산책하시는 분들도 별로 없고 이누가 좋아하는 강아지 친구들도 없어서 일찍 산책 다녀왔더니 침대에 누워서 하루종일 빈둥빈둥 거려서 늦은시간에 급하게 목줄 챙겨서 2차 산책 나왔어요😂
새벽시간 이라서 사람도 없고 차도 없어서 방파제 위에서는 목줄을 풀어두고 다녔더니 이누랑 정신없이 돌아다녔네요☺️☺️
이누는 요즘 겨울 준비를 하는건지 아니면 약 1달후에 첫생일 이라고 어른멍멍이 흉내를 내는건지 털도 제법 많이 올라와서 이제 산책 나가면 대부분 포메라고 알아보는 분들이 많아요😆 물론 아직 간혹 10명 중 1분은 차우차우 새끼냐고 물어보시는데 이것도 나름 어울려요ㅋㅋㅋ
곧 있으면 1살이 되는데 포메는 2살까지 변한다고 하니 남은 1년 또 어떤식으로 변할지 기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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