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 알아본다고 한참 바빠서 댓글도 못 적고 새로 가입한 아가들 사진 구경만 했는데 너무 귀여워서 못살겠어요ㅠㅠ 그러다 문득 이누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지 하며 옛날 사진을 찾아보고 있는데 저만 보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이누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사진이에요 1년 정도 포메에 대해 알아보고 분양받아왔는데 머즐,모량등 다른 정보는 공부했으면서 모색이 변하는 걸 몰라서 당연히 저 모색으로 계속 자라는 줄 알았어요.... 무식한 엄마에요...
암만 봐도 너구리를 닮아서 이름을 구리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누로 정하고 3차 접종 끝나고 바로 산책했어요 분양 하는 곳에서 무조건 3개월이 지나야 분양한다고 해서 이누를 처음 만난 것도 3개월 중반에 만났어요
중간에 물개컷? 곰돌이컷도 해보고
얼마 못가서 우끼끼 원숭이 시기가 왔고 너무 충격적인 비주얼에 혹시 내가 포메가 아닌 다른 아이를 데려왔나 고민도 하고 너무 충격 받아서 사진도 별로없네요ㅋㅎ.......
중간과정 생략하고 어느덧 1살 생일파티도 하고
사실 모색도 많이 변했고 kg은 포메러브 가입하고 봤었던 성견예상 몸무게랑 정확히 일치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여기 가입하고 많은 도움 받아서 아무 문제 없이 이누가 잘 자란것 같아요 오랜만에 옛날 사진 봤더니 이만큼 금방 자란다고 예상을 못 해서 사진이 별로 없었네요... 다들 사진 많이 찍어두셔요! 저는 두고두고 후회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