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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1살된 이쁜 포메입니다. 분양은 아내가 받아왔습니다. 전, 크게 관심이 없었고요..

강아지가 저를 무척 따라서 관심을 많이 주는편입니다..

강아지가 생각하는 서열 1위는 아내 2위 나 3위 큰아들 4위 작은아들(만만하게 생각하는듯 ㅎㅎ)

이중에 TV에 나오듯이 크게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그래도 틈나는대로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하는데요. 힘든 점이 많아 경험이 많은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1. 너무 자주 짖는다. 아내의 표현을 빌리면 새소리, 바람소리, 어떤 소리에도 반응하고, 특히 갑자기 뛰면서 짖을 때

   심장이 쫄깃쫄깃합니다.

   (올해 아내는 육아휴직이라 집에 있는데, 이전에는 맞벌이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집앞 공원이 반려견동행 금지라

    집을 옮겼습니다. 그동안 외출횟수가 적었습니다.)

 

2. 특유의 냄새와 털 : 특유의 냄새는 제게 힘듭니다. 아내와 아이는 모른다고 하는데 전 코코가 지나간 곳 특히 패브릭계열에서

   (악기가방, 책가방, 옷 등에 배인냄새)

   냄새가 힘드네요. 깊은냄새라고 해야하나.. ㅠㅠ 털도 ㅠㅠ

 

3. 식사할 때 : 저한데 붙어서 발톱으로 다다다다 하는데 그래서, 밥도 급하게 먹고 합니다. ㅠㅠ

 

검색을 해보니 포메는 주인변경이 어렵다고 해서 분양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코 #아들 #아내 #횟수 #냄새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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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찡찡맘 2018.04.20 14:50 추천

    사회화 경험 부족에서 오는 예민반응인거 같네요.  맞벌이를 하는동안 집안에서만 지내고 하니 사회경험이 많이부족한듯 느껴집니다

    우리 자이도 사회화시기를 5개월넘어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지금도 사람은 덜한데  낯선개만보면 짖습니다.

    산책을 하루 두번씩 아침 저녁 꾸준하게시켜도 잘 안고쳐지네요.  자주보는 친구강쥐는 안짖는데 .. 선택적사회성화 되서 글타네요.
    식사때 박박 긁고하는것은 사람이 먹을때 개한데 먹을것을 자주주지않았는가 생각해보세요. 항시 사람이 개보다 서열이 높다는

    생각을하도록 사람이 먼저 식사를 끝내야 자기차례가 온다는것을 알게해줘야 하는데, 서열을떠나서 앉아서 기다려야 먹을것을

    얻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복종교육도 시켜야합니다. 자연소리 생활소음,애견들이 많이 모이는장소에 가서 먼곳에서 바라보기
    부터 시작해서 점점 접근해서 함께어울리며 이런것들이 별것이 아니라는것을 서서히 느끼게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견주님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 profile
    라이언산타 2018.04.20 15:02
    To.자이찡찡맘

    네 구구절절 맞는 말씀같습니다.

  • profile
    자이찡찡맘 2018.04.20 15:07
    To.라이언산타

    그리고 냄새와 털때문에 힘들다 하시는데 어느 일정한 공간은 개가 특별한 이유없이는 출입을 시키지 마시고.

    폼키우면서 털문제는 어찌할수 없지만, 저는 산책할때 가방에 마단브러쉬를 늘 갖고 다니면서 밖에서 빗질을해서

    털을 뭉쳐서 쓰레기통에 처리하고있어요.  자주 빗질을해서 털관리를 해주면 조금은 낫습니다.

  • profile
    몽실아빠 2018.04.20 15:14

    지금 좋아서 데려오신분 그리고 관리하신는 분이 다른 상황이 문제인 것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 것 처럼 다른 애견인들과 비교해서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하신 부분에서 지금 상황이 대략 짐작이 됩니다.

    어쨋든 지금 파양을 피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져서 글을 읽는 입장에서 조금 안도가 됩니다.

     

    냄새 하나만 저는 언급하자면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셨고 지금 가정의 상황으로 보아서는 제대로된 케어를 하실 수 있는 분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아마 항문낭을 한번도 짜주지 않았을 것 같아 추측성으로 말씀 드려본다면 항문낭에 이물질이 차고 그것을 짜면 굉장한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이것을 짜주지 않으면 이물질 전체가 나오는게 아니고 일부 항문낭분비물이 새어 나올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굉장히 거북하고 비릿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혹시 이경우 일 것 같아 병원에 심장사상충 등 하러 들리실때 말씀 하셔서 항문낭을 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자비엄마 2018.04.20 17:07

    육아휴직으로 이제 코코가 혼자있는 시간이 적어져서 정말 다행입니다.. 함께 많이 공유하면 사회성은 좋아지라 믿습니다.^^

    저 또한 식사할때 식탐많은아이라 허겁지겁 먹거나 숨어서 먹는 처량한 짓을 많이 했었는데요.. 이젠 적응이 되어 제가 먹을때 서서 달라고 하고 멍짓고 그래도 모른척하고 먹었습니다..몇번의 경험뒤 포기하고 기다려주네요..제가 다먹고 나면 그때 간식을 줬어요...

    포메는 관심을 너무 받고 싶어하는 아이라 사랑해주면 애교부리고 그 애교를 보며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코코를 생각해서 이사도 하실정도면 코코 사랑하시는거 맞아요^^

    냄새는....사랑으로 무뎌지는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화이팅~~!!

  • profile
    서정이 2018.04.21 03:01

    우리 코코랑 이름이 똑 같아서 남 다르게 느껴집니다~~ 코코 입장에서 생각 해 주면 될 거 같아요  

  • profile
    꽃포비 2018.04.21 10:50

    1. 2. 번은 패스. 3번은 식사때 "앉아" "기다려" 교육만 하셔도 충분히 개선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간식 몇 조각 준비해 놓고 식사때 식탁 옆에 오면  "앉아" "기다려" 보상으로 간식~ 식사 느긋하게 즐기세요. 몇번만 하면 보채지 않고 잘 기다릴 겁니다. 성공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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