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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원숭이시기 똥꼬발랄 설이에요 ㅎㅎ

 

설이를 2~3개월 사이에 데려와 7갤쯤 됐는데 어렸을때부터 제가 밥먹을려고 밥 다 차리고 딱 먹을려고하면 매번 응아를 하더라구요.,,? 처음엔 제 밥 먹기전에 설이한테 밥주니까 밥먹고 나서 응아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부턴 설이한테 밥을 안주고 제가 식사를 할때 저한테 낑낑거리고 안아달라고 땡깡부리다가 설이를 안봐주면 혼자 노는척? 하더니 응아를 하더라구요 이게 계속 반복되요.,. 진짜 4개월동안 계속 반복이에요 이쯤되니까 설이가 제가 밥먹는게 마음에 안드는가 불만이 있는건가 뭔지 모르겠네요 ... ㅜㅜ 매번 밥먹을라고 밥 숟가락 들때마다 응아 하니까 흠,,,,,, 좀그렇네요 ,, 도대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ㅜㅜ 아시는 견주님 있으면 help 부탁드릴게요 ㅠㅠ 

#응아시간 #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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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랑 2020.05.23 04:35

    ㅜㅜ탄이는 비슷한 시간에 해요 아침저녁에요 밥먹구 나서요

    설이 습관되서 같은시간에 하는거 아닐까요? 아님...너무 똑똑한나머지 귀여운복수를...ㄷㄷ탄이는 제가밥먹을때 지뭐안주면 딱쳐다보구 슬리퍼물고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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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당사랑 2020.05.23 08:55

    울집 퐁당이는 밥먹을때 놀아달라고 그래요ㅜㅜ 와나..먹을꺼 너만먹냐 쳐다보다~ 안되니까..막 ..장난감 물어와서 놀아달라고..

    그리고..나가자고..하면...안나가려고 도망가고.. 청개구리요...

  • profile
    To.퐁당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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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이는 제 밥먹으면 제 잠옷반바지끈물고 저러거나

    제 팔사이에 들어와서 사진처럼 저렇게 쏙들어오거나

    밥상에 턱걸치고 쳐다봐요ㅋㅋ제한테 한 사진은 지웠는지 없어서 제 친구한테 한거 올려봤어요ㅋㅋ

    그러다가도 무시하거나 안돼안돼하면 제 바로옆에서 불쌍한척 누워버리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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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당사랑 2020.05.23 15:41
    To.퐁이마미

    ㅋㅋㅋ 애교가ㅋㅋㅋ엄청 많아서 그렇고만 ㅋㅋ팔사이 비집고 들어와서ㅋㅋ 퐁당이랑. 비슷ㅋㅋㅋ 관종ㅋㅋ 

    귀여워 죽겠네ㅋㅋ 

    어찌 안이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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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이마미 2020.05.23 15:54
    To.퐁당사랑

    왼쪽엔 퐁당이 오른쪽엔 퐁이가 팔사이에 쏙들어왔으면 소원이없겠어용😍💕

    티비보거나 제가 딴거 할때도 저렇게 턱괴고 쳐다봐요

    진짜 그럴때면 너무 이뻐서 뽀뽀백번하며 귀찮게 해버리죠 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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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퐁당사랑 2020.05.23 15:55
    To.퐁이마미

    ㅋㅋㅋ왼쪽은 폭신폭신할듯 퐁당이가 똥똥해서ㅋㅋ

  • profile
    퐁이마미 2020.05.23 16:02
    To.퐁당사랑

    꺅 귀여운 내새꾸들💛💚💛💚

    상상만해두 좋아요ㅎㅎㅎ

    퐁이도 털때문에 뽀송뽀송하답니당

  • profile
    i긔요미i 2020.05.23 10:06

    울세미랑 똑같아요~ 제가 밥을먹을라 하면 응아를 하고 가만히 앉어 있어요~ 치워주고 밥먹으면 장난감이랑 놀고요~ 아주 귀여운짓~~ ㅎㅎ 전 응아 마저 사랑스럽답니다 ㅎㅎ

  • profile
    퐁이마미 2020.05.23 11:34

    세나개에서 본것같은데 장미여관중에 어떤한분이 강아지두마리키우는데 그 중 한마리가 유독 주인이 밥먹을때만 응가한다고 얘기했더니 강×욱이 나와서 하는말이 주인밥먹을때 그 음식냄새때문에 응가하면서 관심유도?한다고 본것같아요!ㅎㅎ

    애기들성향틀리지만 설이가 그런 비슷한과 아닐까요?ㅋㅋ

    설이 이제 다리 다 나았어요?산책하는거보니 너무 뿌듯해요

  • profile
    랑이아빠 2020.05.23 12:09 추천

    혹시 식사 하실때 설이한테 간식준적 있나요?

    식사전에 설이 한테 밥을 주다가 지금은 안 준다는 건가요?

    견주님이 식사전에 했던 행동이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간식 이나 밥을 준적이 있고 지금은 안준다면 간식이나 밥을 먹은 기억 때문에 관심을 끌려는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행동을 계속하다 보니 견주님이 식사하는 상황에 습관적으로 배변을 하게 되는것 같구요 

    또 배변을 했을때 간식으로 보상해 주었다면 더욱더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이런경우라면 배변을 했을 경우 치우지 마시고 그냥 식사하시는게 좋습니다 (식분증이 있다면 제외)

    식사후 아무런 반응없이 대변을 치워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간식주기전 흥분도가 심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흥분도가 자연스럽게 배변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뭔가 흥분을 줄려는 상황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대소변은 강아지의 심리상태나 의사표현을 나타내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 profile
    빵떡맘 2020.05.23 17:28

    같이 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용 ㅋㅋ 귀엽네요

  • profile
    루플리 2020.05.24 17:32

    식사 하실때 간식을 잘게  썰어서 드실때 기다려

    하시면서 줘보세요

    금새 고쳐져요 일정시간이 지나서 간식을 안줘도

    기다립니당~

  • profile
    타니맘 2020.05.26 05:37

    대략난감 하시겠어요..^^:;;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서 식사준비하고

    출근이 빠른(아들은 코로나로 휴교중)

    아빠가 식사할때 자고일어난 타니가

    아빠 근처에서 응아를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요~~

    (저는 웃고..아빠는 울고...)

    가만보니 강아지들이

    청각과 후각이 발달되서뤼~~

    아침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음식냄새가 코를 찌르고

    먹는 소리가 들리면 자극받고

    흥분하게 되니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배변판으로 이동할 시간없이

    실례를 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패턴을 바꿔봤습니다..

    제가 일어날때

    타니를 불러서 아침준비를 하고

    아빠 식사할때 사료를 주는것으로요~

    그렇게하니 타니가 식사준비할 동안

    배변판에서 응아를 하고..

    개운한 발걸음으로 아빠 식사할때

    아침 사료를 즐겁게 먹습니다

    적어도 누군가 식사할때

    "응아"를 하지는 않더라구요~^^

    점심이나 저녁때도 마찬가지로

    사람 밥먹을때 사료 먹게 하고 있구요

    혼자 먹을때보다 우리도 타니도

    맛나고 즐거운 식사시간이 됩니다

    아~!!!

    아침 배변 이후의 응아는

    본인 컨디션과 활동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강아지는 잠자는곳과 밥그릇이 있는 곳에선

    응아를 안하기때문에 (이건 보편적인 얘기라

    아닐수도 있음에 참고만 하세요~^,*)

    식사할때 줄곧 평화롭습니다

    설이의 생활패턴을 잘 관찰하신후

    통계적인 배변시간과 식사시간을

    잘 조율하셔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습관화시키신다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네요~^^

    부디 설이가 잘 따라줘서

    모두가 편안한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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