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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삼일전 부터 울 포미가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다니더니 또 잘 뛰어다니고 그러다가 또 절고 이런행동을 반복하는데. 이증상이 슬개골 탈구 증상인가요?
만약 그렇타면 병원가서 수술해야 하는건지..
병원가면 무조건 수술하라 할거 가꾸.
포미가 수술한지 한달두 안됬는데..또수술하자니 ㅠㅠ 어케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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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4.08.18 19:17
    잘 다니다가 다리를 들고 다니고 또 괜찮아지고 하는 중상은 슬개골쪽이 빠졌다가 자동으로 다시 들어가고 하는 슬개골탈구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고 우선 평지 걷는 운동과 관절영양제(글루코사민)를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영양제는 평상시 예방차원에서라도 급여해 주시는게 소형견에게는 좋을것 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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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짱 2014.08.18 20:23 추천
    To.몽실아빠
    지금 병원을 다녀왔는데 우려한바대로 슬개골 탈구라고 하네요..오른쪽은 1기 왼쪽은 2기라네요..의사샘두 큰수술한지 얼마 안되서 아가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수술은 해야하는데 보호자가 알아서 결정하라네요..울포미 왜 이리 아푼데가 많은건지 안스럽네요. 담달에 시집보낼려고 했는데 포기해야 할까봐요. 너무 힘들거 가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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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4.08.18 20:28
    To.포미짱
    소형견 아이들이 슬개골 증상을 조금씩 가지고 있고 1,2기라고 모두 수술을 하는 것도 아니니 좋아질수 있도록 운동도 시켜주면서 변화를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모든 의사가 1,2기에 수술을 하지 않으면 더 나빠져 걷지도 못하게 된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그렇게 이야기 하는 의사가 더 많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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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짱 2014.08.18 20:44
    To.몽실아빠
    의사 말로는 아가들 마다 진행정도가 차이가 있다고 하면서 약물치료는 어떠냐구 물으니 수술은 해야한다하고 그 시기가 아기가 어리니까 어차피 해야할 수술이라면 아푸지 않케 빨리해주는게 좋타구 하던데요. 운동량이 많은 아가들은 특히 빨리해줘야 심한경우 십자인대까지 문제가 올수 있다던데요 쇼파같은데서 점프하는 울포미 같은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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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4.08.18 20:47
    To.포미짱
    견주분이 그 의사의 말을 믿을지는 직접 결정하세요. 어차피 의사마다 의견은 다르답니다. 병원수익과도 연관이 있는 문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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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짱 2014.08.18 20:52 추천
    To.몽실아빠
    그렇겠지요? 의사도 돈벌라고 하는 걸테니까요.
    아지엄마님 말씀대로 3기까지 지켜 봐야 할까요?
    포미가 참으로 걱정을 만들어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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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엄마 2014.08.18 20:41
    수술 적응증은 3기부터라고 해요~ 그리고 수술한다해도 성격이 활발한 애들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대요! 아직 어리니까 수술은 미루시는게 어떨까요... 탈구 1기 2기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갖고 있는거라 생각돼요! 우리 아지도 2기 진단받았는데 글루코사민이랑 진통제 혼합된 영양제 먹이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
  • profile
    야찌빠 2014.09.15 22:40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저희 아기도 6개월정도 지났을때 한쪽 2기 다른한쪽3기진단받았는데요 꾸준히 산책시키면서 걷게했더니 지금은 아무렇지않아요 수술보단 많이 산책하시면서 지켜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마취가 을마나 안좋은데요ㅜㅜ 포미가 건강해지길 바라겠습니다
  • profile
    포미짱 2014.09.16 08:05
    To.야찌빠
    예 감사합니다.
    그렇치 않아두 수술은 미루고 지금은 관절에 좋타는거 이것저것 먹이고 쇼파에서 뛰지못하게 울타리 쳐놓고 계속 관찰중입니다. 심해지면 수술 시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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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1 고추가 이상해요... 오늘 하루랑 놀다가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저녁먹고 후식으로 약간의 과일을 먹는데 ... 하루가 여느때처럼 자기밥 놔 두고 우리를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며 입맛... [1] 하루맘 2012.10.25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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