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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스아빠가 빨간꼬추를  보았다고. . .   거짓말인줄알았는데 털빗겨주다 저도보았네요. . .  붕가붕가도 너무빨리하는거아닌가했는데 벌써 . .  좀더크면 여자친구 데려와서 부부로 만들어주고싶었는데 지금사는집이 좁아서 이사가려면 좀 기간도많이남았고 결정못하고있다가 시기를 놓쳐버리면 기스도 남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중성화 필요할까요? 아니면 연하의 여자친구를 언제쯤 데려와야할까요?  이제 4개월차인데 훌쩍 커버린듯해서 . .  야심한밤에 야한(?)고민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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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닉 2016.04.15 01:19

    중성화 수술보다는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는게 더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중성화 수술은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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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스엄마 2016.04.15 12:11
    To.베닉

    저도 비추였는데. . . . . . . .  몽실아빠님 답변을 보니 . . . .  고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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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4.15 12:23
    To.기스엄마
    제 답변은 중성화를 해야 한다 안한다의 답변이 아니고 중성화를 하지 않으려는 생각을 가지셨을때 해야 하는 것들 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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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4.15 09:46 추천

    남아 중성화를 하지 않는 선택할때 고려해야 할 부분 (여아 중성화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1.여아를 함께 키운다해도 여아 가임기때마다 교배해 주는 횟수로는 남아의 생리적 욕구를 채워주기 어렵습니다.
    - 따라서 지속적인 교배대상을 찾아주어 교배를 시켜주어 스트레스를 풀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중성화를 하지 않은채 남아의 본능적 기질을 그대로 살려둘 경우 사납게 변하여 가족 또는 지인 다른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이를 염두했다면 어려서부터 지나칠 정도로 복종훈련 및 서열의식을 갖게 훈련시켜 줘야 합니다. 때를 놓치고 성장하고 나서 아이가 변한 다음 그때는 때가 늦어 손을 쓸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의견은 제 사견이 아니고 종견으로 남아를 키우는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입니다.
    - 종견으로 지내는 아이들은 이런 교육과 또 굉장히 자주 교배로 인해 이런 스트레스나 문제 발생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3.여아를 함께 키운다고 가정했을때 가임기 때마다 교배를 시켜준다면 꼬물이들을 계속 출산해야 하는 것을 감수 하셔야 합니다.
    - 또 꼬물이들을 좋은 가정에 보내주셔야 하는 책임도 지셔야 합니다.

    쉽게 내릴 결정이 아니라 질문을 하셨겠지만 제 답변 또한 쉬운 내용이 아니니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결국 견주분이 공부 많이 하시고 직접 내리셔야 하는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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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스엄마 2016.04.15 12:10
    To.몽실아빠

    하. . .  . . .   더 어려워지네요.. 긴 답변에 짧은 댓글만 남겨지는 문제네요 . . . . .  정말 고민되네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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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원 2016.04.15 22:38
    저도 참 많이 고민했었고, 결론은 중성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고 지금 원이가 1년 4개월 정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기스엄마님이 결정하셔야 할 문제지만 ^^ 저도 고민했던 사람으로, 제가 고민하고 결정하게 된 이유를 말씀 드릴게요.

    조금 더 크면 부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지, 여자친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지는 ^^ 아직도 고민 중인 부분이긴 하는데,
    부부를 만들어주었을 때 걱정되는 부분은, @몽실아빠님 말씀처럼 꼬물이들이 계속 나올텐데... 제가 다 키우기도 어렵고, 좋은 가정으로 보내야 하는 책임 때문에... 아직 망설이는 부분이 있구요.
    확실한 것은.. 곧 원이 주니어를 볼 생각이긴 합니다. ^-^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그게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구요. (개인적인 의견이고, 가치관이어서.. 다른 분들이 충분히 생각하시고 중성화 결정을 하는 것에 반대하거나 비난하지는 않아요 ^^ 그저 제가 그렇다는 정도로 이해를 부탁 드릴게요)

    그런데 성적 욕구를 제때 풀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중성화를 할까 하는 생각도 좀 하긴 했는데요,
    꼭 성적 욕구를 풀어주지 않더라도, 자주 산책하거나 산책하면서 냄새를 맞고 영역표시를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린다고 하더라구요.
    원이가 다니는 병원 원장샘한테 고민을 드렸더니, 충분히 산책하면 어느 정도-100%는 아니더라도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니까,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셨던 말씀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원이는 매일 밖에서 짧으면 2시간, 길면 거의 종일을 밖에서 뛰어다니면서 지내고 있어요.
    집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기린인형을 물고 사냥을 ㅋㅋ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저희 부부는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성격이 포악해지는건 아닌가 싶은 걱정이 조금 있지만, 남편이나 제가 보기엔 아직 괜찮은 것 같고..
    모임에서 보면 집착이 좀 있긴 하지만,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정모에서 만난 분들도 ^___^ 원이를 귀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구요.

    물론, 원이는 곧 장가를 보낼 계획이긴 합니다. 숫총각으로 늙게 하진 않을거에요!!!
    자주 교배를 해 줄 순 없을 것 같아서 아마 원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좀 있기야 하겠지만,
    밖에서 뛰어 놀면서, 냄새도 맡고, 영역표시도 하고, 기린 사냥도 ㅎㅎ 하면서... 100%는 아니겠지만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원이가 태어난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은 포메러브에 계신 모든 분들이 같은 마음일텐데요,
    @기스엄마님이 어떤 결정을 하시더라도, 그 결정이 충분한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면 그게 아이를 위한 결정일거라고 생각해요 ^^
  • profile
    기스엄마 2016.04.15 22:52
    To.달콤원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의 진심담긴 긴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사실 태어난대로 커야한다는 입장이긴한데., 기스가 어리지만 벌써부터 성격이 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우리 기스도 하루에 한번은 다이소에서 사다준 소인형 ㅡㅡ 을 사냥(?)합니다,,,,,,, 밖에서 뛰어놀고 냄새맡고 기회를 많이 줘야하는데
    제가 장사를 하는지라 길어봐야 30분정도밖에 산책을 하고 있거든요 .. 아 모르겠어요 오늘도 고민 내일도 고민 모레도 고민일거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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