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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수현이는 15년 10월 22일 생이구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거라 중성화에 관한 지식도 부족한 채로(제 잘못이에요...ㅠ) 4월 26일에 수술을 했습니다ㅠ 병원에서 혈액검사하고 수술시킨다고 1시간 뒤에 오라고하셔서 다녀왔더니 의사가 저한테 잠복고환인걸 왜 말 안했냐고 하더라구요....잠복고환이 뭔줄도 몰랐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했더니 한쪽이 잠복고환이라 한쪽 고환만 제거했고 나머지 한쪽은 나중에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에휴...잘몰랐던 제잘못도 있지만 병원이 중성화 수술하기 전에 검사비 면목으로 6만원을 추가 결제하라 해놓고 의사가 잠복고환인걸 찾았어야지 제 탓으로 돌리니 너무 어이가 없고....다음에 또 수술해야할 수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속상하고 무지한 제탓인거 같아 미안합니다...게다가 수술비를 물어보니 나중에 잠복고환수술할때도 똑같이 더 내야한다하더라구요....26일에는 수현이가 걱정되서 알겠다고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분명 의사 과실이 있는건데 수술비 전부를 내야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비용을 다 내야하는게 맞다면 다른병원을 가야겠어요ㅠㅠ 그리고 재수술은 언제쯤이 적당할까요?....ㅜㅠㅠ또 수술해도 우리 수현이 괜찮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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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5.03 13:03 Good 추천

    울산에 계신분들은 쪽지로 병원정보 확인하시고 여기 안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profile
    시우아빠 2016.05.03 12:37

     검사비는 그럼 왜 받냐고 하시죠!

     그 동물병원 잘 못된 거 아닌가요?

     병원쪽 너무 무책임 한거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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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염둥이수혀니 2016.05.03 12:44
    To.시우아빠

    제가 강아지를 처음 키우고 처음 수술을 시키니 축 쳐져있는 수현이가 너무 걱정되고 혹시나 잘못될까 무서워서 부랴부랴 집에 데려온다고 그땐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할 경황이 없었어요ㅠㅠ 무지한 주인을 만나서 수현이가 너무 고생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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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5.03 12:40

    좀 황당하네요. 잠복고환의 진단을 견주가 내려서 의사에게 알려줘야 하는 이상한 병원이군요.
    거기 아주 몹쓸 병원이네요. 큰일낼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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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염둥이수혀니 2016.05.03 12:53
    To.몽실아빠

    그러니까요ㅠㅠ너무 당연하게 저한테 말하니 저는 모르니까 견주들 다 알고 가는건줄 알았어요ㅜ 사촌언니 강아지가 다니는 병원이라 알아보지도 않고 데려갔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ㅠㅠ

  • profile
    몽실아빠 2016.05.03 13:03 추천

    울산에 계신분들은 쪽지로 병원정보 확인하시고 여기 안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profile
    기염둥이수혀니 2016.05.03 13:48
    To.몽실아빠

    방금 목욕은 언제 시키냐고 물어보면서 수술 얘기도 물어봤습니다. 제가 수술받은 수의사는 부원장이고 현재 부재중이라 원장이랑 통화를 했는데

     

    검사비는 혈액검사 목적이지 전체적 검사가 아니라고 하길래 그럼 원래 수술전에 잠복고환인지 확인을 하고 수술해야하는것 아니냐거 했더니 고환이 원래 작아서 잘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장난하나.....수의사가 모르는걸 그럼 견주인 제가 어떻게 알길래 그날 저한테 따졌죠? 황당합니다...계속 검사는 혈액검사 목적이라는것만 반복하길래 다시 설명하면서 말했더니 그제서야 당연히 고환이 두쪽 다 있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부원장이 확인을 못한거같다면서 고환이 나중에 밑으로 내려오면 약값만 받고 수술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내려올 확률이 희박하지않냐고 하니까 고환이 뱃속에 있어도 수십만분의 일로 암으로 발전한다고 암걸릴 확률도 희박하다네요. 수의사 말이 맞는지 제가 인터넷으로 본 수십개의 잠복고환 꼭 수술하라는 말이 맞는지.....황당하네요...결론은 나중에 배 열고 수술할때 원래 수술했던 비용 빼고 나머지 금액만 받고 해주겠대요......ㅎ.....아직 애기라서 1년 정도 되면 수술할수있다고 하는데 이 수술시기가 맞나요?ㅠ 다른분들은 더 일찍하시는거 같던데....정말.... 이 병원 정말 다른분들은 안갔으면하네요....ㅜㅠ

  • profile
    조조대장 2016.05.03 13:03

    견주님이 잘못하신 부분이 전혀 없어보이는데요;;

    조조도 7개월에 잠복고환 수술했지만 5개월부터 병원에서 잠복고환이라 그랬어요... 그리고 잠복고환일때 일반수술보다는 째고 들어가야하기는 하지만 한쪽만 잠복일 경우도 같이 수술 할수 있다고 했어요. 어짜피 마취도 했고 수술전 검사도 했는데 수술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을텐데요! 수의사분이 수술방법을 몰랐을리 없는데 이상하네요

    강아지만 두번고생하겠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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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염둥이수혀니 2016.05.03 13:19
    To.조조대장

    감사합니다ㅠㅠ 나머지 한쪽 고환 찾는다고 3번이나 절개한 상처보면 정말 수의사가 맞나 싶어요.....ㅜㅜ넥카라 쓴 수현이 볼때마다 죄책감 들어요ㅠㅠ또 수술할 수현이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네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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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조대장 2016.05.03 22:01
    To.기염둥이수혀니

    아니 미친놈(죄송합니다)이 한쪽 못찾는다고 세번을 째고 들어갔다구요? 그러구 견주한테 화를내요? 정말 어이없네요...  조조의 경우 양쪽 잠복고환이고 양쪽 합쳐서 두번, 뱃속에서 못찾으면 세번정도 (양쪽합쳐) 쨀수 있다고 설명 들었고 결과적으로는 두군데 절개했어요... 각 1.2센치 정도 절개했구요.

     

    처음에 글 읽으면서 잠복이 아닌 한쪽만 수술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너무 심하네요. 수의사로서 수술전에 당연히 체크할 사항도 안하고 실수한 후에 견주한테 뒤집어 씌우는걸로 보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6개월 후에 고환이 내려올 확률은 적다고 설명 들었구요. 뱃속에 들어있는 고환은 엑스레이나 초음파로 잘 안보인다고 했어요. 수혀니 많이 고생했는데 잘 나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 profile
    To.조조대장

    20160420_195847.jpg

     

    이틀정도 지나서 사진찍었던거고. 왼쪽에 빨간부분이랑 반창고 붙인 부분이 수술자리였어요

  • profile
    기염둥이수혀니 2016.05.10 10:22
    To.조조대장

    조조대장님 댓글 읽을수록 그 병원 다시는 가면 안될거같아요ㅠㅠ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정말 도움 많이 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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