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18일생 남아 2.1kg 살구에요!
살구의 밀린 성장 일기 시작합니다.
살구는 전남 장흥 출신이에요.
가정견으로 부견, 모견, 그리고 형제들과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7월 17일 가족이 되었죠!
집에 온지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완벽히 적응한 살구의 모습입니다.
저 공은 여전히 시간이 지나도 잘 가지고 논답니다.
예전의 살구는 인형보다도 작았답니다..
장난감이 무척 마음에 들었는지 꼭 껴안고 자는 모습입니다.
지금도 저 장난감은 살구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랍니다.
집에 완벽히 적응하여 아무데서나 누워서 잘 자는 살구입니다.
이 때는 얼굴에 털이 풍성했네요.
바닥에 걸터 앉아 먼 곳을 응시하며 멍 때리고 있는 살구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에어컨 무풍 바람 밑에서 단잠에 빠졌네요.
뒷태가 송충이 같기도 합니다..
명당이 되어버린 에어컨 밑에 있는 살구입니다.
살구를 찾으려면 에어컨을 찾아가면 되지요..
모든 예방접종을 마치고 처음 마당에 나온 살구입니다.
자세나 장소를 의도한건 아닌데 소나무 앞에서 근엄하게 서있네요.
풀을 참 좋아하는 살구입니다.
집안에서도 돌아다니며 닿는 높이의 풀이란 풀은 다 뜯어 먹었죠.
산책을 나와서도 바로 나뭇잎을 무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살구 #개살구 #성장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