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는 이중모라 밀어주면 털이 안자랄 수 있다 그래서 부분미용만 했었는데요..
집에 에어컨이 없다보니 아가가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
태어나서 첫 여름이라 ...
집이 딱히 덥지 않은데 .. 폭염이 계속되니 걱정이 되네요 ㅠㅠ
쿨매트도 사주고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시원한 물도 주긴 하는데 ..
더워하는 것 같아서 ..
가위컷으로 미용을 시켜볼까 하는데...
털 자라는 것도 걱정되고 .. (전 곰돌이 포메보다는 털 북슬북슬한 포메가 더 매력적인 것 같더라고요 ...)
다른 것 보다 저희 뭉치가 수치스러워 할 까봐도 걱정되네요 ㅠㅠ
포메 여름 미용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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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모찌도 처음 맞는 여름 너무힘들어보여서
실은 우리가 너무 더워서 엊그제 바리깡으로
사자 만들었네요
완전 민건 아니고 좀 남겨두었죠
어떤애들은 미용하고 며칠은 우울증 비슷하게 한다는데 모찌는 전혀 잘 노네요
울 아가 첫장털이고 첫여름맞이하며 속털까지넘넘 빵실해서~고민고민하다 셀프가위컷3시간가량도전했었답니다~^^ 완성은 가위컷잘하는샵에서 했답니다
첫장털잘못 자르면ᆢ털이이쁘게 안자란단 의견들이많아걱정했는데요~~
리치의경우엔 가위컷 2주만에 다시빵실하게 올라와서 좀짧게할걸했나 싶더군요 ㅎㅎ
바리깡으로 확~~밀었습니다. 20160522
이중모라 이정도 깎아야 시원합니다. (좀 없어 보이는 게 흠 입니다. 잘못하면 처음에 감기도 걸릴수있다는~~)
가위컷은 심리적 & 시각적 만족이 높겠죠.
클리핑 신드롬도 걱정 되었지만 작년 가위컷이후 넘 빨리 원상회복되었고, 평소 워낙 건강하고 파닥거리는 막내이기에 용기를 내었죠. 
그리고 20160703사진입니다.
43일이 지났죠.
밥먹고 털만 자랍니다. ^^
지금이 7월말이니 다시 빵빵해졌습니다.
또 미용을 해야하나 고민합니다. 올해가 넘 폭염이라서.
저희처럼 이렇게 하시기 싫은 분들은 가슴 배쪽 부위만을 짧게 자르시는 것도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루바닥에 배깔고 열을 식히기 좋게요.
이참에 2종류 가위도 구비해서 X꼬 주변 털도 수시로 정리하면 일석이조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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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회원님들께 괜찮을까요? 라고 묻는다면 답을 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결국 견주분이 결정하시고 진행하셔야 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