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도 사주고 잘놀고 잘먹는데 잠잘때는 꼭 구석에서자요ㅠㅜ
처음에는 방석좋아하더니 몇일전부터 좁은 틈이나 구석에서자는데 방석이마음에 안드는걸까요ㅠ.ㅠ
방석도 사주고 잘놀고 잘먹는데 잠잘때는 꼭 구석에서자요ㅠㅜ
처음에는 방석좋아하더니 몇일전부터 좁은 틈이나 구석에서자는데 방석이마음에 안드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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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의 것들을 해석하거나 하려는 것 보다는 그냥 지켜보시길 권합니다. 억지로 아이들의 마음이나 언어를 해석해도 사실 그게 제대로된 해석이 아닐 위험이 더 큽니다.
지금 의문을 가지시는 거에 대해 이상하다고 생각해 방석을 사용도록 뭔가 유도를 해주시는 거 자체가 아이에게는 귀찮은 일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지금 현재 밤톨이는 쉬거나 잘때 딱딱한 느낌이나 시원한 느낌이 더 좋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이건 잘못된 일이 아니고 단지 견주의 예상이나 바람과 다를 뿐이죠.
사설이 길었네요. 굉장히 흔한 일이고 많은 아이들이 어린 시기에 구석을 좋아합니다. 커가면서 방석이 편하다고 느끼면 방석에서만 쉬려고 하는 경우도 많구요. 아이마다 선호도 같은 것도 차이가 난다는 것 도 염두해야 할 것입니다.
울 아가들은 장롱속에서 자는 경우가 많이 있담니다.ㅎㅎ
요즘은 보일러를 틀어서 더운지 창가쪽 시원한 곳만 찾아서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이 있구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싶네요..
울 아이도 처음 와서 울타리 집안 한쪽 구석에서 웅크리고 잠을 자기에 이동장(여행용가방)를 넣어 주어 밤에 잠자는 방으로 사용하게 했어요.여행갈 때도 이동장에 적응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이기도 했는데 아주 효과가 일석이조였어요.👍
✏아이가 크면서 스스로 낮잠을 즐기는 장소는 다양하게 정하기에 모두 인정해 주었어요. 여름에는 작고 어두운 세탁실 안에서 쿨메트 위에서 피아노 의자 밑에서 소파 밑에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햇볕이 잘드는 거실 창가 쪽에서 낮잠을 즐겨요😴
✏그럼에도 밤잠은 안방 침대 곁에 있는 이동장 안에서 잠들어요. 최근에는 새로 만들어 준 넓찍한 드라이어펫룸에서 잠이 들어요. 😴
✏울 아이는 가족이 밤에 집으로 모두 귀가하지 않으면 올 때까지 망부석 자리(대문 앞 기다리는 자리에 있는 전용방석)에서 기다리는데 날씨가 추워진 요즘은 감기 걸리까 걱정되어 기다리다 잠이들면 안고 안방으로 잠자려 가자고 달래어 데리고 와야 해요~😽
저희눈에는 너무 불편해보이고 딱딱해보이고 추워보여도 이 아이들이 편하게 쉬는곳이 얘네들한테는 좋은 곳이니 구냥 맘편히 생각하시면됩니다~~
ㅋ 저희가 보기 불편할 뿐이지 아가들은 편할거에요.
저희 코코도 그랬고 별이도 저렇게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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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눈에는 너무 불편해보이고 딱딱해보이고 추워보여도 이 아이들이 편하게 쉬는곳이 얘네들한테는 좋은 곳이니 구냥 맘편히 생각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