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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혼자 있을때 화장실 문틀 인테리어 필름을 물어뜯기 시작했어요

못하게 하고 싶은데 낮에 교육이 어려워 교육 말고 다릏게 방지 할 수 있는 방법 좀 조언 부탁합니다

 

아울러 산책 시 자동리드줄 사용하고 싶은데 길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보통 아이한테 적당한 자유 지면서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드줄 길이

어떤게 좋을까요? 보통 어떤걸 쓰시나요 참고로 줄길이가 2.7m , 3m,  4.5m 이렇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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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6.02.18 22:19

    어려서는 뭐 그러려니 하세요.

    자동줄은 저는 사용하는거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몽실이 처음들였을때 아이에게 자유롭게 해주는게 좋은거일거 같아 샀지만 지금은 쓰지 않아요. 견주와의 호흡 또는 잘 따르는 아이들은 견주에게서 멀리 떨어지지 않습니다. 물론 목줄 없이 풀어 주었을때는 맘것 뛰어 노는게 맞구요.

     

    목줄과 리드줄을 했다는건 견주와 함께 이동을 한다는 것인데 아이에게 자유로움을 주기위해 길게 해주어 싫어하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것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일로 생각하고 있어요.

     

    대신 자동줄 사용하게 되시면 사람 없는 곳에서만 길게 해주시고 사람이 근처에 보이면 짧게 유지해 주세요~

  • profile
    솜이파파 2016.02.18 22:24
    To.몽실아빠
    아 그럴거 같네요 ㅎ 오늘도 또 하나 배우네요 ㅎ 자동 리드줄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ㅎ 고마워요
  • profile
    대추맘 2016.02.18 22:25

    저는 아가들 혼자있을때 개껌 바닥에 뿌려놓구 나갔어요ᆢ

    물론 안먹는것도 있지만 엄마 올때까지 가지고 놀으라고 했었는데,지금도 엄마없음 기다리고 뭘 뜯고 그런건 없어요ᆢ

    이갈이할땐 더 많이 주었구요ᆢ이젠 껌 찾진 않지만,그래도 잘  먹어요~~

  • profile
    솜이파파 2016.02.19 00:09
    To.대추맘
    그래야 겠어요 나갈때 개껌좀 놓고 나가봐야 겠어요 ㅎ
  • profile
    솜솜맘 2016.02.18 23:05

    저는 임시 방편으로 모서리마다 박스테이프로 도배..ㅎㅎ 

    그리구 노즈워킹할수있게 종이에 사료싸서 뿌려주고 나가요^^;;

  • profile
    솜이파파 2016.02.19 00:10
    To.솜솜맘

    저도 박스테이프로 붙였는데 그 테이프를 다 뜯어네고 필름지 또 뜯어요 ㅋㅋ 집요한 솜이에요 ㅎㅎ

    노즈 워킹은 활용해 봐야 겠네요 ㅎ

  • profile
    솜솜맘 2016.02.19 01:59
    To.솜이파파

    ㅎㅎ 집요한 솜이~^^ 말썽피워두 애교에 녹아버리는게 함정이죠^^;

    최후의 방법은..  아주오래오래 먹을수있는 딱딱한 개껌이겠죠^^

  • profile
    조조대장 2016.02.19 03:43 추천

    저는 자동줄 넘 좋아요 ㅎㅎ 줄이 발에 엉키지 않고 강아지가 제 주위에서 돌아다니는게 자유로와서요

     

    조조는 3미터 소형견용으로 쓰고 있고 (1~3키로)

    부모님댁에서 5미터 써봤는데 3미터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 몽실아빠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람 많은곳이나 복잡한 곳에어는 짧게 잡고 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자동줄 대부분 고정버튼이 있어서 원할땐 줄길이 고정시킬 수 있어요~

  • profile
    솜이파파 2016.02.19 08:36
    To.조조대장

    아 그렇군요 조언 고맙네요 ㅎ 쓰게되면 3m로 구매할게요 ㅎ

  • profile
    조조대장 2016.02.19 09:31
    To.솜이파파

    즐거운 산책 되세요 ㅎㅎ

  • profile
    라니 2016.02.19 09:31

    벽지나 장판등을 물어뜯는 아이들에게는 종이공놀이가 짱이죠~ 폼공부방에있는 노즈워크 관련해서 함보세요~~^^종이에 간식을넣고 두번정도접어 아이에게 주는거에요. 이때는 한개씩주지말구요 한10개20개접어서 주세요~ 그럼 아이가 종이에있는 간식을먹기위해 종이를물고 뜯고 하겠죠. 이때중요한건 아이가 이종이를뜯어서 간식을먹겠다는 목적을가지고 뜯음으로 이놀이를통해 목적과 보상 없는 물어뜯음을 하지않게 된다고해요. 벽지나 필름등을 뜯어봤자 간식은 안나오니까요. 

    그리고 저는 자동줄은 딸깍하고 멈출때마다 아이에게 충격이가서.. 쓰진않구요. 그냥 3m의 리드줄을 이용해 두손으로 컨트롤해요. 사람들이 많은곳에서는 짧게 사람이없는곳에서는 길게 잡고 다녀요. 종종 너무심하게 줄을당기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럴때는 제지시켜주고 줄을 당기지못하도록 해주어요. 3m긴줄인데 당기려한다는것은 아이가 흥분했고 긴장했다는 소리니까..흥분을조절해주는거죠. 두손으로 조절하다보니 첨엔 불편했는데 요즘에는 편하고 아이가 편안한 산책을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 profile
    대박아빠 2016.02.19 09:38
    호기심에 벽지나 탁자 모퉁이 같은 곳을 뜯는 건 대박이 어릴때랑 똑같네요. ㅋㅋ
    아직 어려서 더욱 심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 재미가 없어지면 멈출 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대박이 지금은 쳐다도 안 봅니다. ^^

    일반줄과 자동줄은 모두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일단 일반줄은 활동 반경이 작지만 그만큼 주인이 컨트롤하기가 쉬운 장점도 있구요.
    또한 자유롭게 풀어줄때는 그냥 줄을 놓아도 다니는 데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반면 자동줄은 활동 반경이 큰 장점도 있지만 주인이 줄 컨트롤하는데 익숙해지지않으면 그만큼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또한 자유롭게 풀어줄때는 목줄을 목끈에서 일일이 채웠다 끼웠다하는 번거러움도 약간은 있네요.

    저희는 어릴 땐 일반줄 사용하다가 자동줄로 바꾼지 1년이상 된 듯 한데요.
    5m짜리 사용합니다. 대박이가 외출하면 활동반경이 워낙 커서 긴 줄이 편하더라구요.
    솜이 활동 반경이나 활동성을 고려하셔서 솜이에게 맞는 줄 잘 선택하시기 바래요. ^^
  • profile
    리치엄마 2016.02.19 09:48

    산책할때리드줄도ᆢ고려해야될것같네요~^^오늘또새로울걸알고갑니다~상쾌한하루되세요~

  • profile
    BAM 2016.02.19 16:38 추천
    자동줄을 사용하면 산책시 강아지 훈련시키기 어렵다고해요,
    그래서 초반에는 교육용으로 일반 줄사용하다가
    나중엔 자유롭게 자동줄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당^^

    그리고 벽지같은거 물어뜯는거....저희집도 어쩔 수 없이...당하고있어요 ㅠㅠ
    집에 아무도 없을때만 그러는데요 ㅠ 분리분안, 스트레스 등등의 요인인것같은데요..ㅠㅠ
    벽지를 물려할때 "안돼!"하고 안뜯고 뒷걸음질하거나 피하면 간식주면서 교육시키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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