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포메라니안이 태초에는 썰매견이였다고 해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희 먼지는 눈을 너무 좋아라 하고.. 한 성격 한답니다..
눈에서 뛰노는 우리집 귀염둥이 먼지 구경한번 해보세요. :D
밑에는 포메의 성격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이 있어서 붙혀봤어요.
PS. 북유럽에서는 아직도 큰 포메를 볼 수 있답니다.
나무위키에 포메라니안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되있어요..
1.성격 평균적으로 앙칼지고, 겁도 잘 느끼는데, 같은 개에게는 강한 편이다. 이상하리만큼 개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개에게도 뺙뺙대며 대든다. 곁에 주인이 없을 때조차. 성격이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요크셔테리어나 닥스훈트, 페키니즈, 치와와 같은 톱급보다 조금 덜하다 뿐이지, 공격성이 상당히 높다. 예민하고 앙칼진 성격이라 다른 반려 동물과의 관계도 아주 좋지는 않다. 이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데, 외부인이 들어설 때 보통의 소형견과는 달리 시골 축사 대형견처럼 이를 드러내며 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인이 만지는 것을 싫어하여 만지려고 하면 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지능이 높은 개답게 만지려고 손이 다가오면 입질 없이 시침 뚝 떼고 있다가 사정거리에 들어서면 갑자기 물어버리거나 한다.[1] 물론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주인의 슬리퍼를 신은 외부인에게 돌려달란 듯이 짖으며 슬리퍼를 박박 긁다가 외부인을 깨물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툭하면 싸운다거나 트러블이 심하다거나 그 정도는 아니다.
사실, 혈통이 썰매견인지라 원래는 몸집이 굉장히 컸었던 것이, 잦은 교배로 인한 소형화 이후에도 자기 딴에는 "자신이 강한 개"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외모가 외모인지라 아무리 공격성이 높다고 해도 그냥 귀엽게 애교 떠는 걸로 보여 온순한 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다. 실제로 애견 카페에서 포메라니안 한 마리가 뭐 때문인지 대단히 열이 받아 대형견에게 떽떽대면서 시비를 걸었는데, 카페 안 사람들에게서 폭소가 터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자기 딴에는 화나서 소리지르고 위협을 가한 건데 그냥 솜뭉치가 "끼양"거리는 수준이라 대형견도 "???" 하는 반응이었다고. 야!!! 나 무시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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