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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년이 조금 넘은 강아지 입니다.

1년쯤 되었을때 곰돌이 컷을 하였는데 털이 자라지 않습니다 ㅠㅠ

동물병원 내원 후 알로페시아 라는 진단을 받아서

매일 매일 in 영양제와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로 구매한 r&u30 탈모 영양제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사료는 유기농 사료 급여 하고 있구요

현재 곰돌이컷 상태로 듬성 듬성 털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더이상 털이 자라지 않습니다.

하루 한번 씩 슬릭커로 빗질 해주고 에센스로는 아일 오브 독스 no.63미스트 사용중 입니다. 허나, 냄새가 너무 심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습니다 ㅜㅜ

매일 산책시키고(10분이상) 목욕은 2주에 한번 합니다.. 제가 관리를 잘 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어 회원님들께 의견을 좀 여쭙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에센스는 가격대 상관없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짧은 털은 슬릭커로 빗겨 주는게 맞는 방법인지도 여쭈어 봅니다.

현재 털이 좀 푸석 푸석 한 감이 있습니다.

#탈모#알로페시아#털관리#미용#에센스#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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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아빠 2017.10.22 20:55 추천

    슬리커보다는 마단 콤브러쉬 사용하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전신용 콤은 190V 모델 또는 M35 가 적합하고 세밀한 곳은 페이스콤 또는 미니콤이 적합합니다.

  • profile
    날아라감자 2017.10.22 20:58
    To.몽실아빠

    바로 구입 해야겠습니다 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알림봇 2017.10.22 20:58
    To.날아라감자
    5포인트 당첨!
  • profile
    몽실아빠 2017.10.22 20:59 추천
    To.날아라감자

    제휴업체 게시판의 도그114 게시글 읽어보세요. 회원분들께는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 profile
    8포니8 2017.10.22 21:34 추천

    포니도 5월초에 더워져서

    짧은 곰돌이컷 했다가

    골룸처럼 듬성듬성 털이 자라서 

    그때서야 잘못된걸 알았어요ㅜㅜ

    지금은 속털은 느리게 자라서

    깊이 만지면 까끌거리는 털이 있는정도예요..

    등털이 좀 눕구요ㅜㅜ

    그래도 포메인지 알아보는 정도가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저는

    자주자주 털이 안나는 부위를

    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해서 마사지를 해줬어요

    따뜻한 손바닥으로 쓸어주고 

    피부를 살짝 잡아서 조물락? 부드럽게요ㅎㅎ

     

    목욕은 천연이 좋을것 같아

    천연입욕제 풀어서 

    깊은 바구니에 입욕하고

    그상태에서 마사지 조물조물 하구요

    허브식초나 구연산에 에센셜오일 몇방울

    떨어뜨린 물로 린스 대신 헹굼 했어요

     

    (천연입욕제는 사서 쓰다가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 

    레시피 궁금하시면 알려드릴게요

    가성비 좋고 쉬워요ㅎㅎ)

     

    그 뒤 털이 좀 자라고서는

    쓰던 아일오브독스 샴푸 린스 미스트 병행했어요

     

    빗은 콤 쓸 털도 없어서ㅜㅜ

    마단 핀브러쉬로 마사지하듯 빗어줬구요

     

    영양제는 저보다 더 잘 먹이시는것 같으니

    패스할게요ㅎㅎ

     

    요약하자면

    -따뜻한손 마사지 자주

    -천연입욕제 목욕+마사지

    -영양제 

    정도 되겠네요ㅎ

     

    겨울도 다가오는데 

    털이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요!

  • profile
    날아라감자 2017.10.22 22:38
    To.8포니8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천연입욕제로 목욕시켜야 겠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profile
    날아라감자 2017.10.23 03:17
    To.8포니8

    천연입욕제 사서 쓰는건 어떤 제품 쓰셨어요??ㅠㅠ

    그리고 코코넛 오일로 털전체랑 발바닥 마사지 하셨다고 타글에 적혀 있던데

    조심히 제품 명좀 부탁드려 봅니다 ㅠ

  • profile
    8포니8 2017.10.23 18:37 추천
    To.날아라감자

    아인솝꺼도 써보고 퍼피샤워꺼도 써봤는데

    비슷한것 같아요ㅎ

    지금은 만들어 쓰는게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강아지에게 맞게 쓸수있어 더 좋은것 같아요~^^

     

    코코넛오일은 마트에서 식용으로 쓰는거 사서

    산책후 발씻기고 거칠한거 잡아주려고 썼어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오일이라 코코넛오일로 썼구요~

     

    손가락 한마디정도 덜어서 손바닥전체에 비벼서

    발바닥에 듬뿍 마사지하고 흡수시켜줘요

     

    몸은 평소엔 떡져서 오일로 안해주구요

    맨손으로 따뜻하게 마사지ㅋ

     

    코코넛오일 마사지는 목욕전에

    마찬가지로 손바닥에 비벼서

    털없는데 위주로 마사지해줬어요

     

    그리고 흡수가 얼추되고 나면 입욕제로 목욕하구요 

    더러움이 많지 않으면 입욕제랑 구연산헹굼만으로도

    목욕은 충분했어요~

     

    포니 올봄 안습인 비포사진이예요ㅜㅜ

    20170703_000757.jpg
  • profile
    알림봇 2017.10.23 18:37
    To.8포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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