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크리스마스~~~ ^^

잡지 모델이 된 돼지양과 토담양! 신기하죠? ㅋㅋㅋ

울 토담이 다리가 짧아?지고 있다고 말씀 드렸죠? 오늘 유난히 부해보여서 사진 좀 찍어봤어요. 사진이라 실제보다 더 부해보이는거 같기도 하지만 어쨋건 우리 토담양 겨울 대비 열심히 털 뽑아내고 계시다는거! 참! 어제 동물 병원 갔더니 울 토담이 살 쪘더...

이번 여름 참 더웠죠? 그래서 저는 간혹 거실에 이불을 깔아놓고 원터치 모기장을 펴고 잠을 잤답니다. 며칠 그러고 났더니 울 돼지양 토담양이 밤에 거실에 이불만 깔기 시작하면 급 흥분을 하고 완전 좋아하는거예요. 마치 꼬마애들 데리고 캠핑 가는 것처럼...

아침에 침대에서 오른쪽을 보면 편안히 잠들어 있는 울 토담양.. 살며시 이름을 불러주면 저리 평온한 미소를 제게 선물합니다. 저 부스럭 거리면 토담이도 눈 뜨고, 사람처럼 토담이도 눈 뜬채 누워있는 그 시간을 즐기다가 손으로 애교짓 작렬!! 그리곤 침대...

요렇게 포옥~~~ 감싸여 잘 수 있으니까!!! ^^

추석연휴중에 @몽실아빠님께 우리 아이들 사료 떨어져간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직 쇼핑몰도 오픈 준비 중이신데 연휴 끝나자마자 구하셔서 집까지 배달을 해주셨어요. 이벤트 인식표도 같이 가져다 주시구 게다가 울 돼지양꺼까지 무료로~ 사료값도 아직 안받으...

그녀의 3 단 꺽기! 긴 다리를 주체하지 못하고 3단 꺽기 디테일을 보여주는 토담양! 그치만 요즘 울 토담이 다리가 짧?아?지고 있다는 사실! 올겨울 다리짧은 토담양의 모습 기대하세요 ~~~ ^^ 아직까진 여전한 롱롱 다리 토담양의 3단꺽기!

침대에서 내려보내려는 제 계획이 성공한것 같아요. 울 토담양 침대를 포기하고 마약방석에서 자고 있어요. 새벽에 또 은근슬적 올라와서 제 등에라도 몸대고 몰래 잘수도 있겠지만 우선은 성공!! 실시간 모습입니당~~~ ♥♥ ^____^

장만했습니다. 마약방석! 그래서 행복한 토담양~~~ ♥♥

오늘 토담이 병원 다녀왔어요. 위속 이물질이랑 다 내려갔다네요. 근데도 토담양은 오늘 오후까지 기운 없이... 병원에서 괜찮다고 했는데도 계속 속을 섞이던 그녀...<br /><br /> <br /><br /> 그러다 점심에 처방식 먹이고 입을 닦아주니 실눈을 뜬채 작은 ...

힘 없이 누워있는 토담이를 위해...<br /> 여기 포메러브 회원견?들... 특히나 토담이와 만났던 하루, 몽실, 담비, 비아, 콩이, 샨티, 모모, 꽁듀는 꼭!! 봉봉 사들고 병문안 와야한다고 생각해요. <br /> <br /> 애들 그렇게 진짜 오면 참 웃길듯... ㅋㅋ

기운 없이 누워 있어도 집에 데려다 놓으니 참 좋네요.^^ 하루 사이에 더 핼쓱해진것 같아요...

제 왼쪽 어깨와 제 배게 주변에서 자는 울 토담양...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제 배 위로 올라와서는 손으로 툭툭~ 제 입 부분을 건들입니다. 그래도 안 일어나면? 제 눈물을 핥아주죠. 심취하다 간혹 깊은 뽀뽀..... 그리고 거부하는 저... ㅋㅋ 토담이 스스로...

목욕하고 샤방~한 미소 날려주시는 토담양입니다. 반하겠죠? 이래도 안넘어오실래요?? 샤방~ 샤방~ ^^

카페에서 지내는 이틀동안 돼지는 무지 긴장해서 피곤하고, 토담인 너무 정열적으로 노느라 피곤했나봐요. 돼지의 표정에서 편안함이 느껴지고 토담이는 엉덩이만 붙이면 조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