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오후 개나리가 꽃망울을 피우고 따스한 햇살이 조금은 졸립게 하지만 토리는 여유롭게 벤취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고 있어요~😃

토리가 피아노 건반 위에 올려 달라고 손으로 졸라되어 건반 위에 놓으면 8옥타브를 오가며 자기도 잘 할 수 있다고 시위를 해요~~

세상에 ....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__________^ 저희 포메러브에서 @솜이파파님 @밤톨맘님에이어 제가 세번째로 당선소식을 알리게되다니~~ 넘 기쁘고 황송할따름입니다용~~~ 데헷 ^^;;; 여러분들도 도~저~언!!! 해보세용^^ 네번째 당선소식 기다려볼께융^^ ...

이번 모임의 마지막 사진들입니다. 매번 모임의 후유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지만, 그만큼 좋은 기억도 많이 쌓이는 건 분명하네요. ^^ 주책맞게 너무 많은 글을 올려 포메러브를 도배해버려서 폐를 끼친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매번 모임 주관하시는...

함께 찍은 사진들 두 번째입니다. 나름의 테마를 정하는 것은 보는 분들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

매번 모임 후기 사진을 올리지만 이번은 마땅한 소재를 찾지 못하고 마구잡이로 올립니다. ㅋㅋ 움짤이 생각보다 많아 3번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

이젠 어느 덧 세 살이 되어가는 대박이의 사진입니다. 처음 모임때를 회상해보면 지금은 많이 차분해지고 어른스러워졌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만큼 정도 많이 들어 이젠 제가 불리불안이 생긴듯 합니다. ㅡ,.ㅡ 대박이가 모임때마다 작은 소동을 만들지만...

시원하게 미용하고 등장한 크림이와 토르 사진입니다. 입장할 때부터 여전한 수다쟁이의 모습을 보여준 크림이와 토르.... ^^ 미용한 모습이 처음엔 낯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볼수록 귀여움이 폭발했어요. ㅋㅋ 크림토르 가족 이사 잘 하시고, 다음 모임에 건...

오랫만에 참석한 앙꼬의 사진입니다. 몇 달만에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 앙꼬의 모습이 마치 둥근 공처럼 몽글몽글한 게 정말 귀여웠네요. ^^

어제 모임에서 가장 애기인 아토의 사진입니다. 아직 원숭이도 안온 세상이 궁금한 애기에요. ^^ 아토가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아토야!! 다음에 또 보자. ^^

너무 닮은 부부 아지와 아톰이의 사진입니다. 안아보고 싶은데 안아보고 싶은데..... 이번에도 실패했네요. ㅜ,.ㅜ 올해에는 꼭 두 부부의 2세 소식이 들려오길 기다려봅니다. ^^

안녕하세요 3살 조금넘은 오랜지포메입니다. 25일에 첫 출산을해서 남자아이 둘을 순산했습니다. 태어난 아이중 한놈은 몸집도 크고 잘먹고, 잘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놈은 상대적으로 몸도 작고, 덜먹습니다. 큰 문제가 될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진짜 문제는...

애기애기 식구의 사진입니다. 아직 작고 원숭이 시기가 오기 시작한 귀여운 식구입니다. 이름이 정말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건강하게 자라렴. 식구야 ^^

난동과 활발함의 아이콘 솜이의 사진입니다. 어릴 적의 성격을 변함없이 그대로 자라는 솜이더군요. ㅋㅋ 너무 적극적인, 너무 밝은 성격이 정말 보는 이로하여금 미소짓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사진 정리하는 내내 솜이 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솜이야...

청초한 표정을 가진 가족 새침이, 쪼끔이, 공주의 사진입니다. 큰 눈의 새침이와 너무 작고 여린 쪼끔이 그리고 너무 얌전한 공주.... 특히 쪼끔이는 너무 작아서 개인적으로 좀 더 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새침이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

모임에 처음 나왔지만 보는 순간 대박이의 모습이 살짝 보이던 몽슈의 사진입니다. 새하얗고 밝은 표정이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 화장실 다녀온 사이가 가셔서 인사도 못 했네요 담에 또 뵈요. ^^

개인적으로 너무나 친숙한 모모의 사진입니다. 볼때마다 모색의 특이함과 얌전한 모습이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모임 후반에는 모모파파님이랑 꾸벅꾸벅 졸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ㅋㅋ

실내와 야외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로빈의 사진입니다. 엄마아빠를 오가며 간식먹는 모습에 와~~ 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굉장히 영리하더군요. ^^) 다음 모임에도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

엄청난 엄마바라기 대추의 사진입니다. 첨엔 엄마 주변에만 있었던 모습이 많았지만 시간이 좀 지나자 조금씩 주변 아이들에게도 접근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대추도 모임의 즐거움을 많이 알아갈 듯 해서 좋았습니다. ^^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애기애기한 달콩이의 사진입니다. 작년 연말 모임때랑 비교해도 여전히 최강 동안의 모습이네요. ^^

사랑과 정열의 아이콘 원이 사진입니다. 다음 모임엔 큐피드의 화살이 누구에게 꽂힐지 벌써 기대됩니다. ^^ 원아!! 부디 좋은 짝을 꼭 만나길 바란다. ^^

도도함과 시크함의 아이콘 요미의 사진입니다. 매번 모임때마다 만나지만 저또한 좀처럼 다가가기가 많이 어렵네요. (사실 무서워요. ㅜ,.ㅜ) 다음에는 꼭 안아보도록 도전해야겠어요. ^^ 요미야!! 엄마아빠 말씀 잘 듣는 착한 아가씨가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