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침대에서 자는 토담이는.. 침대에서 자는걸 저희 언니한테 들키면 혼나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침대위로 올라왔다가도 건너편 언니방에서 부스럭 소리만 나도 휘리릭... 침대 옆에 있는 볼로 내려가죠. 그러다 걸리면 바로 배 내밀고...

귀여워마늘♡ 아프지만말아 끝나구 바로 달려갈게

2012년 8월 담비 2013년 3월 담비 작년 8월의 담비 귀엽지 않나요 ? ㅋㅋ 원숭이 시절 담비 모습을 다시 보니 귀여워요. 비슷한 포즈의 사진을 비교하니 훌쩍 큰게 보이네요.

사진첩 뒤적이다가 예전에 콩이가 수련한 분신술을 보여드립니다..ㅋㅋ 계룡산 3년...지리산 3년...배추도사 아래서 콩이가 수련한 필살기!!...믿거나 말거나 ^^;;; 어쨌는 콩이 분신술~

당연히 한국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방문하시겠죠 ㅋ 그런데 영어권 방문객도 좀 있어요. 일본/중국도 있구요. 지도를 보면 저희 포메러브 방문객들이 참 글로벌하죠 ? ㅋ 미국/캐나다/일본/중국/호추/필리핀/대만 뭐 가뭄에 콩 나듯 들리시긴 하겠...

더 따뜻하면 좋겠지만 이번 일주일중 가장 날씨가 좋다고 하니 그정도에서 만족~!!! 다들 김포독 소풍 오시나요?? 오시는 분들은 아일 디텡글 미스트 쬐만한 통에 소분해 드립니다!! (휴대용 항균제통에 담아드려요~^^) 없으신분은 시험삼아 써보시기 좋을꺼에...

3-10마늘이 입양한 초보맘입니다.ㅎㅎ 정말아는게 너무없어서 고수님들께 많은정보얻어갈게요 ~ 가까이 사시는 분들 있을까요? 경기하남시랑/서울면목동에 자주있어요 ^^*

우리 토담은 이렇게 무릎꿇기?를 자주 해요. 다른 애들도 이렇게 무릎을 꿇나요??

5주째 되어갑니다 이빨이 조금씩 나오기시작했어요 사료 물에 불려주니 잘먹네여^^

어제 토담인 아마 기분이 무지 좋았나봅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니, 제 바지자락 물고 뛰어다니다, 옆눈으로 가방이 보이면 가방 물고 흔들다, 또 옆에 비닐이 보이면 비닐 물고 뛰고, 그러다 혼자 이유없이 우다다.... 가족들이 모두 쇼파에 앉자 토담이도 쇼...

얼마나 나가고 싶으면 "나갈까" 하자마자 문앞에서 애절한 눈빛쏘아 주고 엘리베이터 바닥에 뽀뽀 해주시고~ 아주 얌전히 따라오는 착한견 행세를 하다 누나들 만나자 마자 다시 놀이터죽돌이로 변신하네요. 너무 깜깜하지만 하루가 감격한 눈빛 한번 느껴보세요~

뻥튀기 하나를 줬더니 크기가 커서 겁이 나는지 선뜻 먹지 못하고 아빠 눈치만 보는 몽실이와 담비 ㅋ 멍충이들... 계속 아빠만 바라보는 녀석들.... 몽실이는 다시 엎드려~~~ ㅋ 아빠~~ 어떻게 해봐봐봐~~ 응 ?? 계속 쳐다보면 어떻게 해줄 것 같아 쳐다보기...

지난 수요일부터 저는 4박 5일 출장을 다녀왔답니다. 매일 저와 함께 잠자리에 드는 우리 토담양... 저 출장동안 내내 어디서 자야할지 엄청 불안해하며 새벽내내 온 집안을 두벅 두벅 걸어다녔답니다. 그래서 다른 가족들도 잠을 못자고.... ㅠ.ㅠ 어쨋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