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담비 언제 티셔츠 입는지 오늘입니다 ㅋ 얼마나 G랄맞게 예민한지 지난번에 옷 안입혔다가 가슴털 등쪽 양쪽 다 긁어서 민둥이 만들어 아직도 털이 안나요 ㅜㅡ
오래된 일기 말고 오늘 일기 나갑니다 ㅋ
네네~ 담비 목욕 하는 날이에요. 목욕하고 나와 가운을 입혀줬어요. 오늘 목욕하기 좋은 날씨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아서요.
저희 담비는 낄쭉홀쭉이에요.
머리하고 얼굴에 물기좀 가운에 묻으라고 모자 씌워줬더니 ㅋ
저 가운이 사연이 있어 궁둥이 꼬리구멍 위에 틑어진거 지난 부천 고기벙개에서 @래미맘님이 바늘 가지고와 고기꾸우면서 꼬매준거라는요 ㅋㅋ
드라이기로 털 다 말리고 티셔츠 착용! 엄청 긁어서 털 뽑는 애라 입어야 그나마 보호가 --;
목욕하고 털 말릴때는 싫다고 그러더니 다 끝나니 살 것 같은 개님 ㅋ
목욕 끝나고 간식 얻어먹었는데 남은거 봉지째 위에 올려두었더니..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냉장고로 치워야겠습니다. #개코담비
#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