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돼지언니가 이렇게,
더먹머리가 되서 미용실 가야한대서 따라왔어요. 보통때는 돼지언니만 가서 머리하고 오는데 원래가는 미용실 언니가 그만둬서 다른곳을 가야하는데 상동에 "카페 사는 강아지"라는 곳이 가위컷 전문이래서 거기에 왔어요. 여긴 카페에서 하는 미용실이라고 언니가 나도 데리고 와서 완전 신나요. ^^
저 기분 좋은거 티나죠? ㅎㅎ
여기까지 온김에 여기 카페 소개 해드릴게요.
작고 아담한 카페고, 사진에서처럼개인 공간으로 분리된곳이 좀 있어서 개방감은 좀 없어서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 보시다시피 다른 애견카페에 비해 음료가 싼건 맘에 들어요. >.<
참, 여기 친구들 소개해드리께요.
우선 포메친구 땅콩이~ 여기 언니가 저랑 잘 어울린데요. ㅋㅋ
남자라는데 애교가 많아요~ ㅎㅎ
그리고 얌전케릭 아랑이~
돼지언니같은 눈이 참 이쁜 애프리푸들이예요.
다음은 이름처럼 방방 뛰어서 날 놀라게한 방방이~
사랑이~
나이가 매우 많은 할아버지 요키. 이름은 모르겠어요~
여튼 친구도 많고 놀러나와서 기분 좋은 날이예요. ^^
돼지언니 미용은 어땟냐구요? 아직 안끝나서 몰라요. 이따 끝나면 사진 찍어 보여드릴게요.
이상 지금 매우~~ 행복한 퇴담이였습니다~ ^^
Ps. 카페 소개 목적이 아니어서 여기 올립니다. 필요하시면 옮기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