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코끼리씨랑 찰칵!
폰으로 딴 거 하고 있었는데 자기 사진 찍어주는 줄 알고 저러고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원하는 대로 찍어드렸죠~
귀 약 발라서 떡진 채로 뭐가 좋다고 헤 거리는지ㅋㅋ
통키의 시선이 느껴져서 뒤돌아 보면 헤- 소리를 내며 웃어요ㅋㅋㅋㅋ 그게 너무 웃기다는......ㅎㅎㅎㅎㅎ
오전 5시에 위잉~하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잠 깼는데 글쎄 다리에 일직선으로 4군데 물렸네요..ㅜㅜ
그 때부터 계속 모기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으나..
이 놈의 은신술의 귀재는 도통 눈에 보이질 않네요
모기향 켜도 그닥 효과는 없는 것 같아요
저 물리는 건 괜찮으나 통키 물릴까봐 걱정이에요ㅜ
그냥 통키 전용 모기장을 하나 살까봐요..ㅎㅎ
안그래도 일주일 더 전부터 안아올리면 아파하는 통키 때문에 병원에 갔었는데 위,장 질환 있다고.. 요즘 그걸로 오는 강아지들이 많대요 포메가 위랑 장이 약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상추, 양배추, 오이 등등.. 다 통키가 좋아하는 것들인데 날 거로 먹이면 균 때문에 안되고 데쳐 먹여야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제 저녁에도 밥 주려고 하는데 토해서..
단순히 밥 먹는 시간이 늦어져서 토한건지...
그나마 잘 노니깐 다행이라 생각은 드는데 컨디션 좋아야 모임에도 참석하고 난생 처음으로 수영도 해볼텐데요ㅎㅎ
오늘 날씨 무지 좋네요!! 담주에도 이러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