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깡?따구가 쎄지신 래미 입니다..
동네근처 물가가있는 산책로 ...포메러브 모임전까지만 해도 트라우마때문에
래미가 굉장히 싫어했던 산책로죠.. 지나가는 아이 보기만해도 얼음! 그아이가 래미눈에서 멀어져야.....땡!!풀려나죵..일명 얼음땡 놀이져. ㅜ
언제부터인지 산책로를 당당히 갑니다.ㅋ
순하디 순한 래미 지나가는 짖지않는 활발한 아이에게 말걸었다가 한대가격 당하고 냅다 뒤집어졌어요
사진찍다 래미맘 깜놀 ㅋ "래미야 쉽게 뒤집어지면 어떻하니!"
래미가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가니 상대방 아이 당황합니다.
래미아빠도 놀랬는지 안아 올립니다.ㅋ
요 아이한테도 래미가 적극 대쉬했죠..마이 변한 래미입니당ㅋ
산책로 길 한가운데서 떵싸고가기 있기 없기?! ㅡㅡ;;기분이 좋은가봅니다ㅋ(원래 쉬야랑 떵 잘 안싸거든용ㅋ)
이번 모임때 래미 쉬야 2번해서 래미맘 기뻣다죠 ㅋㅋ
바위가 너므 많당~~시냇가에 퐁당 하구싶네여..>.<
이제 또 어데가여~~아빠?~~(병원간다요.)ㅋㅋ 일욜날도 병원문 여니 참좋네여.
오호라 이녀석 병원도 이제 당당하게입장!!(원래는 얼음!이었거든여)ㅋ
저번에도 그러더니..저 대형견(병원에 있는 아이에요)을 자꾸 쫓아다닙니다.
래미맘은 살짝 무서운데 말이져..ㅜ
병원 호텔안에있는 푸들에게 래미가 엄청 짖었습니다..원래 짖지도 않는 순딩래미인데말이져..
왜그랬을까엽? 첨봤네여. ㅡㅡ;
폭염이긴 한가봐요 헉헉헉헉~~
집에 가는길에 편의점을 들렸는데.. 알바하시는 아주머님이 웃으시길래 뒤돌아봤더니
저러고 있네여.ㅋㅋㅋㅋㅋㅋㅋ(저모습을 보고 래미맘 쿨매트원목세트 꼭산다!!라고 맘먹었다져)
계산을 하고 나가는 순간까지도 저러고 안나가려고 버티는 래미였습니다요..빵터졌네여.,,ㅡㅡ;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