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 맞으러 걸어서 병원 가는 길에 곰순이 아스팔트가 뜨거웠는지 발을 들었다 놨다하는데 넘 우끼고 귀여웠어요
아이들 입양한 후부터 계속 한병원만 다니고 있는데 곰순맹순 자기집 처럼 온병원을 돌아 다니네요 의사샘 간호사언니 사무실언니 곰순맹순 왔냐며~~ㅋ 아주~~칼라가 쥑인다며~~ㅋ
곰순이 걸어와서 더웠던지 헥헥~~
병원에 입원해있는 강아지 좀 특히한 소리가 나니깐 곰순 무슨 소리지 귀를 종긋~~ㅋ
맹순 푸들에게 관심을 보이공~~ㅋ
자이제 다 됐다~~집에가자~~
집에 걸어서 가는길 잠시 공원들렸다 콧바람 쐬어 주공~~ㅋ
곰순 덥지~~? 집에갈까~~그래 넘 덥다 집에가서 에어컨 틀어놓고 낮잠자러 가장~~
공원 가는길~~ 어쩜 둘이 달라도 다를까요~~ㅋ 맹순 애기때 부터 지나가는 사람 좋타고 앵기고 곰순이는 별반응 없어요~~ㅋ
공원와서 먼저 볼일부터 보시는 곰순이~~ㅋ 흔적을 남기고 가고 싶은게냐~~ㅋ 뒷처리는 엄마몫~~그려그려 먹었으면 싸야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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