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만 부산으로 놀러가서 홀로남게 된 포미...
포메럽 비회원 몽이언니네 집에서 3일간 빈대붙어서 살았지요...
언니 배변판에 몰래 쉬야도 하고~
잘했다고 간식 보상도 받고~
(에게게? 이거밖에 안주나용???)
언니랑 같이 산책도 하고~
(역쉬 의자는 CU가 최고여~~~)
언니랑 같이 목욕도 하고~
언니 한테 배운 털말리기 자세도 연습하고~
이... 이 자세가 맞나요???
좀 시원한 바람으로 하면 안될까욧?!?
언니 잠자리도 탐해보고~
나름 신나게 지냈답니다.
♨ 각주 ♨
같이 지냈던 몽이언니가 첨으로 손님을 맞아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설사를 했답니다.
포미에게도 미안하고 몽이에게도 미안하고~ ㅠㅠ
다음 휴가는 누가 뭐래도 포미랑 같이 갈겁니다.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다른집 포메보니 마음이 쨘~~~하더군요.
암튼 모두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가 댕겨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