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 아빠입니다. ^^
세월 참 빠르네요. 주먹만한 망고를 데려온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이제 생후 5.5개월령의 망고는 벌써 2.4kg의 건장한 개린이로 성장 중입니다. ㅋㅋ (이젠 주방저울로는 몸무게를 잴 수가 없어요. ㅜㅜ)
사실 항체검사의 여부는 결정한지 얼마되지 않았었는데요.
결정적으로 지인의 강아지가 파보장염 예방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병으로 하늘나라 간 이야기를 듣고는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분의 강아지는 항체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R.I.P.....)
망고도 조금은 걱정되고 항체의 여부도 궁금해 어제 조퇴를 하고는 늘 다니는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항체 형성이 미달된 케이스 -
- 망고의 시험키트 6점 만점에 6점 ^^ -
두근두근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긴장을 했는데 결과는 너무 좋아서 대만족입니다. ^ㅡ^
원장샘의 말씀이 "가정견이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데.... 망고는 완벽하네요." 라고 ..... ^ㅡ^
- 근데 집에 온 망고군은 심통이 났는지 배변판에 보란 듯이 누워버리십니다. ㅋㅋ -
포메러브 회원님들 그리고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랍니다. ^^
P.S 건강한 망고를 보내주신 @베닉님 @여리한유니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