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누야샤 처음 집에 온날~♡♡
어제 1시간 30분을 달려 분양하시는 전 견주님과 만나서
애기들 보았더랬습니다!
그런데 가족들이 원했던 애기는 여아였는데,
만났던 애기는 남아 였답니다.
한창을 고민하다
발걸음을 돌렸더랬지요!
돌아오는 길에 저는 계속 혼자말을 중얼중얼...
집사람과 애기들은 섭섭함...
새벽 1시 조금 늦은시간 돌아와서
잠든 아이들을 눕히고
집사람과 잠깐의 정적이 흐른뒤
입양에 대한 긴 얘기를 나누었고
결국 성별구분 말고 눈에 밟히던 이누야샤를
데리고 오기로 결정하고,
오늘 다시 부산쪽 가서 전 견주님과
만난후 이누야샤를 가족으로 맞이 했습니다.
조금전 도착해서
주인 기다리던 집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피곤한지 자고 있답니다.
이누야샤~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고
건강히 항상 행복하자!
이제 아들만 셋이 되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