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님의 대박 망고 달럭응모 사진을 보고,
요며칠 아무리 찾아봐도 토담이 사진은 세로본능이고,
마감일도 다가오고,
그래서 오늘 맘 먹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우선, 옛날 사진관에 있을법한 의자를 햇볕쪽으로 가져오고,
그 위에 토담이를 앉혔습니다.
그러고는 토담이의 시선을 끌기위해 입으로는 괴기스런 갖가지 소리를 내었지요.
그리고 중요한 가로본능! ㅋㅋ
가로 사진을 연사로 막~~~~ 찍었는데
결정적으로 딱 맘에 드는 사진도 없지만,
무엇보다 거의 100-200kb......
ㅠㅠ
달력응모를 위해 카메라 사야하나요?
아님 3년째 쓰고 있는 갤3 핸펀을 바꿔야할까요?
정녕 이대로 토담이는 달력응모는 못하게 되는걸까요? ㅠㅠ
시름에 빠진 토담언니는 그래도 오늘 찍은 사진 아까워서 여기라도 올립니다. 이게 화소가 컷다면 뽑혔을까요? 흑흑...
Ps. 제가 무지해서 그동안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컴으로 옮길때 카톡을 이용했거든요. 그랬더니 전송과정에서 모든 사진의 용량이 자동으로 줄어버린거였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사진의 용량이 그리 적었던... ^^;;
어쨋든 그래서 결론은 원본으로 하면 용량이 1.5 m! 쓸수 있단 얘기죠. 그동안 용량 작다고 생각했던 사진들 다시 훑어보고 응모할게요. 무지를 일깨워주셔서 캄솨합니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