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 드렁~드렁 킁!킁! 된진 좀 됐는데..요근래 좀 자주 하는데도 전 그냥 넘겼네요..(못난엄마)
일주일전에 진드기사건때매 갔을때도 의사샘이 다른 특별한거 없냐했을때도 래미 건강해요~했는데.;(못난엄마)
바베큐모임 잘하고와서 담날 어제 급기야 웬 오리?거위소리를 내기시작하는데..식구들 멍~때리며 볼수밖에 없었어용.;
@노리피플님 요미 동영상을 다시 찾아서 봤는데..어...비슷..하다..는..;(이럴땐 포메러브가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예요 안그랬음 전 흥분하고;;안봐도뻔한;;^^;;그런데..사실..좀 걱정은 되어서..@달콤원 님께 호출하여 도움되는말씀 듣고 맘 차분히 병원 갔어요~^^ㅋㅋ)
"얘들아~놀자~~난 래미라구 해 놀자놀자"~~ㅋ
"다른아이들 졸졸 쫓아다니다가 지쳤는지 엄마의자밑에서 킁 크렁~킁~~"일욜이라 병원 대기시간은..ㅜㅜ...;;흐미~
의사샘이 감기라네용~그리고 소형견 기관지 협착증에대해 설명을 쫙~~해주신다음..
일단 래미 감기치료하면 거위소리나는것도 좀 나아질꺼라면서 감기낫고도 소리계속나면 검사해보자고 하시네용~^^
호흡기 치료 받고 약 처방받고 ^^~래미는 호흡기치료받다가 설사테러 하셨다고 하시..네유..^^;;;아고 민망하여라~~ㅋ
"쩝 연휴시작부터 래미는 병원행이겠네요-0-"
가루약 처음 먹여봐서 긴장했는데 병원에서 가루약 물에주면 아마 토할수도있다고...ㅋ
래미는 카루사료 국물에 척척척;;~가루뿌려서 섞어주었더니 ..먹다가 맛이 살짝? 이상한지 뚱한표정으로 절 바라보더니
다시 잘 먹더라구요^^ㅋㅋ"약먹이는게 제일 쉬웠어요"ㅋㅋㅋ
활동량이 확실히 줄어들었네요~곧 굴러다닐듯 합니다..;;
사무실 출근하고나서 그래도 걱정되어서..점심먹고 집에 가보았더니...저래 뒤집고 응석을 막 부리네요~~ㅋㅋㅋ
애교인지....귀찮아서 저러는지...;;ㅋㅋㅋㅋ
저사진을 보니 아가때 사진이 떠오르네요 ^^~~
"정말 많이큰 우리 래미 아직 성견되려면 멀었지만 정말 쑥쑥 자랐네요^^"
"표정은 아픈애 아니네요~너 감기걸린거 맞아?!! 연기하는거 아니지?!"빨리 나아줘~~!!
"엄마 간다~~ 푹 쉬고 있어~~" 움직이지도 않네요 정말..컨디션이 아니긴 한가봐요^^;
"엄마 간다~~ 진짜간다~~~~"
"고개만 살짝 들어 빼꼼히 쳐다보며 절 배웅 해주네요...;;"ㅋㅋㅋㅋㅋ 넘 귀엽지않나요 아응..사무실 내려가기 싫었다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