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얼마 안 되서 찍었던 전신사진입니다...
벌써 2개월 전이 되어 버렸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
전반적으로 등부분이 까만 털로 가득했었던 쪼꼬미 후추가
롱다리아가씨가 되었습니다!!!!
어제 유난히 큰 것 같아서 사진 찍어놔야겠다하고 있었는데
한바탕 신나게 놀고 해서인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봤답니다.
웃긴 건 이 사진찍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절해 자고 있었다는 사실...ㅎㅎㅎㅎㅎ걱정과는 다르게 가족들하고 잘 어울려서 기특하네요.
지금은 우리집 공식 귀염둥이가 되었답니다.
말괄량이 아가씨 모시고 사는 재미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