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이 주인공 담비에요. 뭐 다 아시지만 ㅋㅋ 이 사진 참 웃기게 나왔어요 ㅋ 완전 가까이서 찍어 본건데요.
어제 목욕을 하고 찍은 사진인데요. 털이 좀 올라온거 같지 않나요 ? 잘 모르시겠죠 ?
옆쪽으로 보면 털이 예전보다 촘촘해 진것을 볼 수 있어요. 속털이 많이 채워쳤어요. 포메는 이중모라서 속털이 겉털을 받쳐주는 그련형태인데 속털이 모량이 풍부해야 전체적으로 풍부해 보여요.
요렇게 엎드렸을때 가장 쉽게 확인되는 것이 바로 가슴털 길이인데 담비도 가슴털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포메의 늘어진 가슴털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우아한 모습
요렇게 엎드려 있으면 전체적인 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얼마전 까지 빈약했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에요. 원숭이 시기는 이제 확실히 지나간거 같아요.
엄마랑 비교하면 뭐 아직 많이 터럭 길이가 짧죠. 엄마 몽실이도 털을 한번 짧게 잘랐다가 자라난 길이랍니다.
멀리서 보면 요런 모습이에요. 꼬리 장식털오 많이 났어요. 이제 전체적으로 털의 길이가 길어지면 지금 보이는 다리가 거의 안보일 거에요. 그럼 아주 우아한 모습의 담비가 될 것 같아요.
털이 다 자란 성견 몽실이와 비교를 하면 털길이가 아직 반도 못자란거죠. 그런데 저희 담비가 몽실이보다 키가 조금 더 커요 ㅋ 롱다리 담비. 아마도 담비는 키가크고 몽실이는 길이가 좀 더 긴거 같아요. 담비는 2.2kg 몽실이는 2.8kg 인데 담비가 조금 더 키가 커요.
앉아있는 우리 담비.
저희 담비 눈 정말 크고 동그랗지 않아요 ? ㅋㅋ 담비 몽실이 모녀는 눈이 정말 동그랗고 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