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녀석 버릇없이 엄마에게 붕가붕가를 해요. 엄마 몽실이가 착한건지 붕가붕가에는 관대해서 그냥 두네요. 요런거 보면 참 아리까리 합니다. ㅋ 분명 먹을 것 앞에서 절대 양보없는 두 녀석의 모습을 보면 분명 서열이 담비가 아래이고 담비가 몽실이 눈물 핥아주는 것 봐도 서열이 아래인거 맞는데요. 엄마한테 붕가붕가를 하고 또 엄마 몽실이는 그걸 그냥 냅두고 ㅋㅋ
참, 암컷이 왠 붕가붕가 ? 아닙니다. 암컷도 붕가붕가 합니다. ㅋㅋ 몽실이 하는거 찍어놓은 영상도 있어요. 주로 서열을 구분하거나 혹은 놀이로 하게 되는데 서열의 경우는 자기 서열이 높음을 과시하고 싶을때 상대에게 올라타서 붕가붕가를 하거든요. 그리고 암컷도 발정기때 붕가붕가를 하기도 해요.
위 사진은 붕가붕가를 하고 있는 것을 찍은 건데 사진이라 앞발만 짚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ㅋ
이왕 보여드리는거 몽실이 오래전에 붕가붕가 장면 찍어 놓은거 보여드릴께요 ㅋㅋ 보고 웃지 마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