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현관쪽에 부엌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엌을 막아버리면 화장실문도 열어서 환풍기도 켜둘수 있고
혹여나 삼월이은동이 달아날 일도 없을것 같아서 큰맘먹고 안전문을 장만하였지요!!
그런데...
안전문이 뭔가요?
먹는건가요?놀이터인가요?장난감인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못나오지 요놈들? 하고 있었더니만
은동이 안전문 창살 사이로 왔다갔다 거리고있고..ㅎㅎ
신났네요 요놈ㅋㅋㅋ
아휴 은동이가 얼른 커야 안전문이 제기능을 할텐데 말이죠ㅠㅠ
그나저나 지금 애들 다 자는데
누가 엄청 시끄럽게 코고네요ㅋㅋㅋㅋ
이 우렁찬소리는 아무래도 삼월이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