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공원을 다녀온 글에 썼듯이 날이 너무 더워 공원에 오래 있지 못하고 바로 애견카페 똥강아지로 갔습니다. 역시 날 더울때는 애견카페에서 노는게 좋아요~
3개월 된 띵똥이 인데 완전 귀여워요. 비글인데 사진에서도 보면 작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 작아요. 안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귀여운 아가 였어요.
몽실이 삐쭉 한번 쳐다보고 가요. 애견카페에서는 저는 간식을 주지 않으니 저한테 올 일이 별로 없어요. 손에 간식 있는 것 처럼 속여서 부른건데 금방 눈치채고 가버립니다. ㅋ
토요일이라 카페에 많은 아이들이 놀러와 있답니다.
구걸 다니고 있는 몽실이 ㅋ
담비가 빠질리가 없죠. 가려서 안보였던거고 지금은 담비도 보이네요. 아이들 틈새로 보이는 담비
카페 아이 쪼꼬인데 요녀석 남아인데 이쁘고 애교도 있고~
가을이라는 아이에요. 잘 돌아다녀요.
중앙에 서 있는 담비가 찍혔네요. 아마 엄마 찾고 있는거 같아요.
이제 다른 테이블로 가서 얻어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둘이 세트로 다녀요.
간식을 찾아 돌아 다니는 몽실이 그리고 그 뒤를 쫒아 다니는 담비에요.
간식 들어 있는 비닐봉투가 아닌데 괜히 기대하고 저렇게 달라고 하고 있어요. 담비도 기대 잔뜩 하고 있네요.
몽실이하고 담비는 애견카페란 ? 간식 막 나오는곳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