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모는 먹기위해 태어난 강아지 마냥
먹는것에 온 신경을 집중하는것 같네요
간식으로 시키는 훈련도
어릴때보다 건성건성...
2세번 하면 그 잘하던 앉아도 까먹어요
주인이 너무 물렁해서 그른가?
요즘 잘때는 제 주위에서 깊이 잠들어서
맘이 놓여요
예전엔 구석에서 오라해도 안오고 불쌍해보이게
잠들었는데-깊이 잠 못들어 자주 깨고 짓고
요즘엔 제 주위에 바짝 붙어
밤엔 짓지도 않고 잘 자네요
저런 평온한 미소도 지으면서...
다리 요상하게 꼬고있는 사진도 올려봐요
얘네 다리는 자유자제로 휘고 꺽이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