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몽실이가 겁도 많고 해서 사람들한테 잘 안가고 그래도 자기가 편안하고 그럴때는 사람한테 가서 이뻐해 달라고 해요. 그런데 밖에서 그런 장면 목격하기 힘들죠. 먹기 바쁘고 밖에서는 사람들이 막 잡으려고 해서 긴장을 하고 다니는 거 같아요.
근데 공원 같은데 가는길에 만나는 사람들이 아~ 예뻐라~ 이렇게 해주면 막 애교 부리고 해요.
집에서는 저 밖에 없고 편안한 장소기 때문에 몽실이도 저한테 자주 와서 예뻐해달라고 부비부비하고 안아달라고 한답니다!
놀랍죠 ? ㅋㅋ
무염멸치 큰거 간식으로 줬더니 먹고 나더니 맛있는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는 몽실이에요. 뭐가 좋은지 약간 상기되서 할딱 거리기 까지 했어요 ㅋ
몽실이 옆으로 갔더니 몽실이 뭐가 기분이 좋은지 발라당 옆으로 눕더라구요 ㅋ 그리고 쫄병 담비는 아빠 옆에 졸졸졸 따라와요 ㅋ 그러더니 하품을 쫘악~~ 저희 담비는 하품할때도 소리를 자주내요. 찡찡거릴때 하품나오면 이잉~~~ ㅋ
살짝 쓰담해줬더니 발라당 누워서 저러고 있네요 ㅋㅋㅋ 몽실이가 어제 저녁에 기분이 좋았나봐요 ㅋㅋ
보통 가까이서 찍으면 바로 일어나버리거든요. 요녀석이 경계심미 많아서 의심이 많거든요 ㅋ 근데 어제는 일어나지 않아요.기분이 좋은게 아니고 귀찮아서 였나요 ? ㅋ
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요녀석 안일어나네요 ㅋㅋ 신경 쓰을텐데요 ㅋ 이거 핸드폰이라 정말 가까이서 찍어야 이정도 나오거든요. 눈앞에 핸드폰이 와 있는데 저러고 있어요 ㅋㅋ
어제 저녁은 참 신기할 정도로 몽실이가 저러고 일어나지 않았어요 ㅋㅋㅋ 쓰담쓰담 해줘도 가만히 계속 있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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