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하고싶지만.....죄송해요. 낚시였어요! ㅠ
여전히 못되먹은 폼냥은 아직도 갈길이 멀었거든요!-_-.........
이제 복종훈련은 곧잘해요~ 시간이 길어지면 언니 무릅에서 눈꾹감고 걍 자버려요 ㅋ
하지만 복종훈련만으로 기를 누르는건 무리인가봐요?
무릎에있을때 나잡아잡슈~ 하다가도 내려놓으면 바로 돌변하거든여ㅠ
어제도 껌 달라고하니 으릉으릉 아주 못된 소리를내며 언니한테 승질부렸다 또 죽도록 혼났어요!
한시간이 넘게 혼내도 정신 못차리길래..
하마터면 폼네 언냐 이성을 놓아버릴 뻔 했네요;;하앍....
속상한 저녁이었지만...그래도 전처럼 막막하고 조급한 마음은 아니에요..
복종이란게 안될줄 알았던 폼이 복종훈련을 잘 받아들이고
나름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까요!
오늘부터 언니한테 승질부리는 못된버릇 고쳐주기위한 특훈(일부로 줬다 뺏기-_-) 시작이에요!
언젠가 폼냥에게도...그까짓 간식보다 언니가 일순위가 될 날이 오겠죠!
훔-ㅅ-...
언냐가 있는대로 화를내니 폼이 바닥에서 까무러친 모습이에요...-_-
웃겨서..사진찍다보니 화가 누그러졌네요 ㅎ 폼! 좋은말로 할때 말 듣쟈~
언냐 무쪄워~~~나한테 왜이래ㅠ0ㅠ
나...나 얼음!
에라...그냥 죽은척 하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