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에 올렸던 사진들인데 여기도 올려 봅니다. 집에서 와인을 마시면서 안주로 육포를 주로 먹는데 갑자기 착해지고 친한척 하는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몽실이 입니다 ㅋ
자기가 제일 잘 보이는 자리로 가서 저 여기 있어요~ 하고 저를 쳐다 봅니다.
먹고는 싶은데 아빠가 아직 먹으란 소리를 못해서 못먹고 있습니다.
앗? 기다리라구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요~ 아빠가 몽실이 앞으로 간식 하나를 가져다 주긴 했는데 기다리라고 합니다. 이런~~
앗. 눈동자도 흐트러지고 힘들어지고 있어요. 먹을것 앞에두고 참기란 너무 힘들어요...
불쌍하게 한쪽 눈은 왜 감은거야? ㅋ 점점 버티기가 힘들어지는 몽실이에요.
간식을 보고 있는 것이 더 힘들어 이제 고개를 돌려 보는데 눈동자는 자꾸 간식쪽으로 가려고 해요 ㅋㅋ
요렇게 한개만 기다리게 하고 나머지는 그냥 다 줬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