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담비가 태어났는데 그날 기억이 생생하네요.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서 이제 곧 4개월이 되어 갑니다. 오늘 이 글을 쓰는 시점은 110일 정도 되었어요.
아주 작았던 녀석이 엄마 몽실이 젖을 충분히 먹고 커서 그런지 폭풍성장을 했어요. 태어날때 150g 정도였는데 지금은 1.3kg이 나간답니다. 이제 엄마하고 제법 싸울정도로 컸고 성격은 드세서 엄마를 이겨먹어요 ㅋ
담비도 이제 곧 원숭이 시기가 올 것 같기도 한데 어찌 될지 궁금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