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그동안 너무 바빠서 밖에도 잘 못나가고 기껏 모임때 한번 애견카페 나들이 하는 것이 다 였던 녀석들 어제 일요일 잠시 짬을 내어 공원에 다녀왔어요.
공원까지는 한 30분 걸어야 해요 ㅋㅋ
집을 나서자 둘다 신나서 엉덩이 씰룩씰룩 거리며 앞장서서 저보고 빨리 오라면서 갑니다 ㅋㅋ
뛰어 놀기 너무 좋아하는 담비는 공원에서 풀어주고 뛰는거 싫어하는 몽실이는 저랑 그냥 산책하구요 ㅋㅋ
담비는 조금 큰 녀석들이 다가오면 꽁지빼고 완전 빨리 도망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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