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나나 시집보낸지 38일째 됐어요ㅎㅎㅎ
분비물같은 증상은 있었지만
유선도 덜 발달하고 입덧도 없고 배도 많이 안나오고ㄷㄷㄷ
임신확정될때까지 어찌나 불안하던지 ㅠㅠ
에혀 그런데 애기집이 하나밖에 안보인다네요...
한 마리면 난산이나 제왕절개 해야 할 경우가 많다고 해서 걱정이 태산이예요..
저 어제 초음파 결과 듣고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나나 애기 한 마리는 제가 키우고
나머지 아이들은 부산 회원들한테 분양예약 되어 있었는데
그 동안 둘째 기다리느라 목 빠진 만두엄마랑 쪼코언니한테 미안할 따름...ㅠㅠㅠ
한 마리 라도 좋으니 무사히 태어나서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면서
남은 한 달 동안 나나 운동도많이 시키고 해야긋어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