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미해서 꼬질꼬질한 울 땅콩이ㅜㅜ
오늘 땅콩이 처음 바깥구경 했는데 이럴수가...
멀미를 했네요ㅜㅜ
켄넬에서 얌전히 잘 자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나가기전에 간식으로 준 사료가 탈이었나봐요
(무식한 엄마바보ㅜㅜ)
놀라서 근처 병원도 들렸지만 병원이 더 이상함😭
(위생상태도 좋지않고 엑스레이 부터 찍자하고...하아)
호두때 다니던 병원으로 급히 전화해서 물어보니
사료만 토 하고 침 흘리는거면 멀미 일 가능성이 높으니
집에서 안정 취하고 문제있음 내원하라고 해 주셨어요
다행히 집에오자마자 평온을 찾고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아주 잘 자고 있네요ㅎㅎ^^
차타기전에는 공복이 좋다해서 이젠 주의하려구요!
멀미를 할꺼라고 생각도 못 한 무식1인..반성합니다
이렇게 오늘 또 하나 배우고 성장했어요~ㅎㅎ
다시 평온해진 땅콩이에요♥
#차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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