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여러모로 특별한 해가 되긴하겠어요.
코로나부터 집콕생활 그리고 우리 호두가 가족이 되었으니 말이예요. 올해가 가기전 우리가족이 된 호두의 모습들 정리해보고 싶네요.
9월 초 2개월때 우리가족된 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3주후쯤 똘망해졌다고 느낀 날
3차접종 후 누나품에 안겨 나갈무렵
10월 4일 견생백일겸 가족된지 한달기념
동네누나가 물려준옷 입고...
이때까지만해도 호두가 폭풍성장할줄은 몰랐어요;;
4차접종하고 몇번의 짧은산책 후 5차접종완료하고 첫 긴산책날... 조금 힘들어요
생후 5개월경... 확 크면서 절정의 견숭이 호두
이때도 견숭인데... 이렇게보면 사슴같기도?!
입과턱이 까매서 꼭 표정을 짓는거 같아요
견숭이를 벗어나 강아지가 아닌 사자가 되어가는듯?!ㅎㅎ
12월 24일 호두가 함께한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포메러브덕분에 생초보 엄마 도움받고 용기얻어 우리 호두 잘 키울 수 있었습니다. 내년엔 모든것이 올해보다 나아지길 바라며 이쁜 아가들이랑 안전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호두는 새해 새달에는 중성화수술도 하고 멋진 성견이 되도록 할께요~~~
#2020마지막날 #견생6개월 #가족된지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