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는게 그렇게 좋아?
숨이 턱끝까지 찰 정도로 💨💨💨
결국 카페 도착해서 뎅구르~ 쓰러졌네요.
전에도 한번 이렇게 숨차게 달린 적 있는데
그때도 도착해서 호흡곤란... ㅠ.ㅠ💦
진짜 카페가 좋은걸까요?
요 단골 카페앞만 지나가면
바닥에 옹동이 쿵 하고 버티고.
암튼.. 커피한잔 빼고
카페 나와서 산책 들어가려 하니.
옹동이 쿵 대고 못 걷겠다 엄살을...
추운가?싶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산책은... 안고 했지요 ㅠ.ㅠ
근데 집에 오니 우다다....해서
콩이에게 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차라리 강아지 못 들어가는 스타벅스는
요렇게 기다리는데.
단골카페는 들어갈수도 있고
사랑도 받으니...^^;;
진짜 단골카페가 좋은거야 콩?
#아무리좋아도
#천천히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