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에 앉을 수 있게 되서 산책겸 강아지를 엄청 사랑하는 지인이 하는 까페에 갔었어요. 며칠전에도 갔었는데 호두를 오랜만에 본 이모들 틈에서 좀 피곤해 하더라구요. 졸린데 못자고 자꾸 깨고 ㅋㅋ 오늘은 두번째라고 나름 여유를 찾은 호두예요. 이모들이랑 놀다가 간식 좀 먹고 좀 잤어요. 물론, 푹 자진 못했지만... 자는모습이 흡사 어린애기같기도하고 아기사자 같기도하고요~ㅎ
이모옆에서 잠들었어요~
자꾸 이모가 건드려요
깨버렸어요
엄마옷에서 잘래요...
더 곤하게... 건드리지 마세요...
날은 추웠는데 볕이 좋은 하루였어요.
다른 친구들도 좋은하루 보냈지요??^^
#까페에서 #낮잠자기 #이모들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