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다 뭐다 집에서 동물병원도 40분 정도 가야해서
미루다 똥꼬발랄이라 항상 나갈때는 하네스하고 나가지만
모르는 일이라 드디어 9개월 인생에 내장칩했어요.
처음에 저보고 얼굴 잡아달라고 하셔서 잡아줬는데
움직여서 피가 났어요.ㅠㅠ
수의사분도 이렇게 피나는거 처음 보셨다고
간호사분게 앞발 잘쓰니까 잘 잡으라고 하시고
두번째는 성공 간김에 구충약 처방받고 멀미해서
집에와서 먹이기로하고 오는길에 친척언니네 줄게있어서
가는길에 멀미조짐 침 질~질~ 욱~ 다행히 둘이 나갔어도
제가 잘받아서 다시 줍~줍~ 먹지는 않고
내장칩한게 미안해서 돌아오는 길에 까까 먹인 제 잘못이죠ㅠㅠ
언니네 집근처 개천에서 공기도 쐬고 배변도 할겸
새로운곳에서 산책하고 집에 왔네요.
왔다갔다 두시간반정도 오랜만의 차 🚗 오래타고
그래도 냄새를 킁~킁~얼마나 맡았나?
차에와서 입주변을 닦아주는데 흙이 ㅋㅋㅋ
까치소리 나니까 궁금증 발동^^
날씨가 따뜻해서 산책하기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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