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송이가 꽃도장이 늦다싶었는데 얼마전부터
찌찌가 부풀어 오르더라구요^^
오늘 점심때 점심먹으러와서 산책나가서는
소변을 안보길래 그냥 들어왔는데
오후에 내일부터 눈도많이오고 추워진다길래
동네한바퀴돌고 쉬해서 집에와서 닦아주는데
혈뇨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조금씩^^;
그래서 저녁먹고 강아지는 생리기간이 길다니?
미리사둔 기저귀를 채워봤지여 ㅋㅋ
오늘은 예민한 날이니 털빗는것도 미루고 뿌시시 아가씨네요ㅋ
뭔가? 기분이 안좋은지 무슨생각을 하는건지?
너무 귀여워요. 기저귀차고 영양제먹고
잠시 가만히 앉자서있다가 사라지길래 따라가봤더니
배변패드에서 쉬야를ㅋㅋ 바로 벗겨줬는데
와우~~새지도 않고 동그랗게 쉬야가ㅎㅎㅎ
애기기저귀처럼 싸면 색이 변하는 줄도있고
정말 오랜만에 애기기저귀 채우는기분이네요.
잠깐 채워주고 쉬야해서 뺐지만 산책나갈때
세균감염이 있을수있으니 채워서 나가야겠어요.
오늘 산책도 동네개들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렇다고 안나갈수는 없지요^^
9개월9일 드디어 꽃도장🌸찍은 우리송이 숙녀됐어요.
#송이 #포메일기 #꽃도장 #강아지기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