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여! 루나입니다~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사진들입니다^^
가족 여행을 갔을 때 잠깐 분양소에 맡겼던 날..
이때 얼마나 무서워했었는지, 침을 질질 흘리더라구요..
저희 가족 모두 울컥하면서 떠났었죠
다행히 갔다와서 데리러올때는 바닥에 뛰어다니며 여기저기 손님들을 반기고 있었어요..ㅋ 거기 루나를 봐주신 분께서 루나가 강아지들보고는 짖었는데 고양이들과 조금씩 놀았다네요!😸
놀이터에서 산책한날
이날은 평소보다 더 업되어있어서 밖에서도 우다다다했었어요ㅋㅋ
피아노 뒤에서 잔 사진
그리고 지금 옆에서 주무시는 사진~~
엥, 깼네?😅
하면 안좋다는 말들이 있어서 고민을 했었는데, 내일 드디어 루나가 중성화수술을 합니다! 아침에 병원 시간을 예약해놨어요. 가기전에 아침에 마지막으로 산책을 시켜줄까 합니다.
최근에 루나가 달라졌었는데요, 밥도 잘 안먹고, 밥을 안먹어서 아침에 구토도 하고, 전부터 그랬었지만 다리를 만지거나 건드리면 아파하듯이 깨갱거리고 저를 물어요.
또, 전에도 그랬었지만, 생식기를 많이 핥았어요. 꽃도장을 시작하고나서는 확실히 더 핥는 것 같아요. 루나가 수술을 하지도 않았는데 이러니, 걱정되네요..병원에 갈때 의사쌤께 물어봐야겠어요..ㅠ
너무 긴장되네요..수술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중성화수술 #루나 #오랜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