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데리고왔습니다!
마취상태라서 약간 몽롱해보이고, 아직 상처부위를 아파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문제는, 이렇게 꼼짝도 못하고 가만히 서 있는 것..움직이지를 못해요ㅠㅠ
고생했으니 쉬라고 집에 넣어줬는데
제 다리위에서 이렇게 쉬고 있네요^^
지금은 시원한 베란다에서 쉬고있어요🌿
아침부터 쫄쫄 굶어서 밥을 줬더니 허겁지겁 먹더라고요. 깔대기 때문에 힘든지 다 먹지는 못했어요. 아까부터 눈을 붙이지를 못하고 끝없이 낑낑대는데, 답답해서일까요?ㅠ 깔대기가 밥그릇이나 벽에 부딫힐때마다 화들짝 놀래네요
루나야, 오늘 너무 잘했어~고생했으니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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