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훈련 2일째..

복댕이 원래 성격인건가...

천천히 길게 보고 훈련을 시작한거지만
이게 맞는지 궁금해요~

복종훈련을 시키면 발버둥치면서 너무 흥분해요
턱 밑에 털이 다 젖을 정도로
입을 벌리고 발버둥 쳐서
다른 아가들도 이랬는지 궁금해요

억지로 계속 잡고 있었는데
헥헥 거리면서 더 흥분하는데
발버둥칠때 놓아주면 져주는것 같아서
가만히 있을 때 까지 버티다가
놓아주고
잘했다고 쓰다듬어 주려고 하면
얼굴 뒤로 젖히면서까지 손을 따라오며
물어요ㅠㅠ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극성맞은 성격인것 같긴한데 원래 이런 시기가 있는 거라면 참아볼께요ㅠㅠ

근데 다른 아이들은 안 그랬다면

전 목줄을 이용하는 방법이 더 좋을까요?

흥분 잘 하는 아이에게 잘통하는 훈육비법좀
공유해주세요ㅜㅜ

완전 작은 악마예요ㅠㅠ
훈육 문제로 남편과도 티격태격 했어요ㅠㅠ
으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