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과 부분미용을 하고 그 근처 땅콩이가 견생 처음 가족들과 와 봤었던 카페를 찾았어요☕️
귀가 작아져서 귀엽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네가 못 먹는 거야... 😌
화분 근처에서 몇 번이나 지대한 관심을 보이더니(부끄럽게 마킹을) 화단에 침입하려는 꿍꿍이를 숨긴 채 나 아무 것도 안 할 거예요, 하고 천진난만한 척🥺
제 집인 양 마당을 빙글빙글 돌며 화단 흙을 바깥으로 파헤쳐 날리며 말썽 피우다가 결국 붙잡혀 무릎 위에😔
수습하느라 덕분에 손에 흙도 묻혀 보고 좋았다, 땅콩아... Aㅏ...
커피 땅콩☕️🥜
작년 9월 추석 연휴에도 아빠랑 누나들이랑 왔었어, 땅콩아... 기억 나니🙂? (아뇨)
그 땐 몰랐지만 지금 보니 2개월에서 3개월로 넘어가며 눈 주변 털이 빠지고 슬슬 원숭이가 시작될 징조를 보이고 있었ㅠ 그것도 모르고 피부병인 줄로만 알고 난ㅠㅠㅠㅠ 흑흑흑흑
분명 눈 주변을 수시로 잘 닦아 줬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기냐며 더 자주 살피고 닦아 주고... 하지만 그러면 그럴 수록 묻어나듯이 빠지는 털에 당황했던 그 때가 아련...😂
어 가만 있어 봐.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 건데...🤔
아.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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